필사하며 읽은 책_고도원의 누구든 글쓰기

누구든 글쓰기 - 고도원의 인생작법
고도원 지음 / 해냄 / 2025년 8월

이 책은 제목처럼 누구든 글을 쓸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고도원 작가는 

기자, 대통령 연설비서관, ‘아침편지’ 발행인으로 살아오며 글쓰기를 삶의 중심에 두었다. 

그래서 그의 글쓰기 철학은 단순히 기술을 넘어선다. 

“삶이 농익으면 글도 농익는다”는 말처럼, 

그는 삶을 진솔하게 살아내는 과정 자체가 좋은 글의 뿌리임을 보여준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글쓰기를 재능이 아니라 습관과 태도의 문제로 바라보게 된다. 

필사하고 싶은 문장들이 곳곳에 가득하고, 읽는 동안 저절로 펜을 들고 싶어진다. 

특히 글쓰기를 어렵게만 여기던 사람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또한 이미 글을 쓰고 있는 사람에게는 글쓰기의 본질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된다. 

단순한 작법서를 넘어,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풍성하게 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