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판다목욕탕::;특급비밀이 밝혀지다

판다 목욕탕 ㅣ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저 어릴때는 대중목욕탕을 일주일에 한번씩 갔는데요...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그때는 매일 목욕탕을 운영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모두 동네분들이라.. 옆집아줌마, 뒷집아줌마~~

때만 열심히 밀고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요

목욕탕은 사람들만 가는곳이 아니어요... ㅎㅎ

판다들도 목욕탕을 간데요~~~

판다만의 전용 목욕탕으로요~~

우리도 구경한번 가볼까요?​

판다 목욕탕

글 투페라투페라 옮긴이 김효묵

세가족이 오붓하게 목욕탕앞에서 촬칵!!!

쉿 판다의 특급비밀! 지금 공개됩니다.

보이시나요?

​완전 궁금해지는특급비밀

​비밀이라면 더 알고 싶다능요~

​간지부분도 판다와 목욕탕표시.. ㅎㅎ

이 그림만 봐도 목욕탕 가야 할거 같아요~~~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 판다가족이어요..

아빠 판다가 목욕탕을 가자고 하는데요..

엄마 판다도 아가판다도 모두모두 좋아하네요..

울아이들도 제발 목욕탕 한번가자~~` 하는데...

목욕 요금도 참 착하지요..

울쭌은 사이다가격이 너무 맘에 드나봐요..

자기도 판다목욕탕에 가서 사이다 사먹고 싶다고..

그럼 쭌.. 너도? ㅋㅋㅋ

판다외 출입금지내용 보이시죠?

이곳은 판다만의 전용 목욕탕이랍니다..

엥.. 옷은 바구니에~~~

판다가 벗을 옷이 있었던가요?

아~~ 자꾸 궁금해지고 있어요

그림책 내용도 간결하면서도 엄마들의 어릴때 정서가 담겨있어 푹 빠지면서 보았어요

울 아이들과 세대교감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네요

울쭌과 판다의 비밀을 하나하나 밝혀내면서 우리는 무슨 특공수사대가 된것 마냥

판다의 비밀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었답니다^^

쭌과 엄마가 빵 터져서 웃으니까

우르르 몰려오는 누나들

​서로 보겠다며~~

​워워~~~ 사이좋게 보렴~~

판다만의 특급 비밀인데 우리가족은 다 알아버렸네요~~~

​울 건강이는 아직 어려 좀더 큰후에 알려줄려구요^^

[또래랑토리랑] 혼자 자기 무서워!

혼자 자기 무서워! ㅣ 또래랑 토리랑 : 계몽사 성장발달 그림책 5
강중위 외 지음, 디자인브리지 외 그림 / 계몽사 / 2013년 11월

또래랑 토리랑 함께 놀아요~~

혼자자기무서워를 읽으면서 옛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저 어릴때 여동생과 같이 방을 썼어요

가끔 무서울때는 동생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고

동생을 꼭 안고 잠을 잤었더랬죠 ㅋㅋㅋㅋㅋㅋㅋ

또래군의 신체운동,건강영역부분  [혼자자기 무서워]에요~

또래는 오늘도 베개를 들고 와서 엄마와 같이 자도 되냐구 물어봐요~

내일부터는 혼자 자는걸루 약속!! 새끼손가락까지 걸죠~

다음날 밤...

또래는 안방앞에서 서성거리다가

잠든 엄마와 아빠 사이에 살며시 누워 잠이 들죠~~

또래 베개가 안방에 들어왔어요

"넌 도대체 몇살인데, 아직도 엄마랑 자? 안 부끄러워?"

이불도, 침대도, 로봇도, 시계도,방망이와 글러브도 들어와

한마씩 하죠 ㅜㅜ

"너하고 안놀아 흥!"

"우린 네 방을 떠날 거야!"

모두가 또래를 비웃으며 나가 버렸어요

또래는 울다가 잠이 깨서 자기방으로 갔어요~

모두 제자리에 있는것을 확인하고는 안심의 한숨을

"후유............"

또래는 이제 혼자서도 잘 자는 아이가 되었답니다.

아직까지는 혼자 자기 어려운 은수 ㅎㅎ

지금도 쭈쭈 먹고 넉다운 되었어요

우리 은수도 또래처럼 커서 혼자 스스로 자는 날이 오겠지요~

울 아가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

저 어릴때의 모습~

그리고​

울 은수 생활과도 닮을 이야기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