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만큼 이 책은 달콤하고 동화같다.성냥 반죽이 나오는 6월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우리 몸에는 성냥갑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는 그 성냥에 불을 당길 수 없다. 당신과 나는 서로에게 성냥에 불을 당길 수 있는 촛불이고 그 불을 유지할 수 있는 산소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