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년 전에 3권을 못봐서 이번에 처음부터 다시 읽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3권이 가장 힘빠지는 듯#2. 이 책이 아오마메와 덴고의 사랑이야기라면 가장 와닿는 부분은 다마루가 아오마메에게 ˝너와 덴고는 아주 단단히 맺어져 있는 거 같다˝고 했을때 아오마메가 ˝이 세상 무엇보다도˝라고 대답하면서 속으로 ˝어떤 세상에 있는 무엇보다도˝라도 대답한 부분. 그리고 난 다마루가 좋다!#3. 아마도 무라카미 하루키 스스로 자뻑이 심했을 것 같은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