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읽어야 할 사람은 읽지않고,읽지 않아도 다 아는 사람들만 눈물 흘리며 읽을 책.소설스럽지 못하든 어떻든 아직 우리 사회는 이런 글이 필요한 것 같고, 그 사실이 슬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