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지니 마음이 자라는 나무 25
뤽 블랑빌랭 지음, 곽노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어릴 적 디즈니의 상상력을 보태어 굉장히 좋아했었던 옛 이야기에 요술램프, 즉 알라딘 이야기가 있었다. 사막이라는 배경도 생소하고, 또한 잘 모르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이야기는 어린 내 망므을 흔들기에 충분했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생각은 든다. 이미 알라딘이라는 디즈니의 작품도 너무 옛날 작품이 되어 버렸고, 세계명작동화 자체가 상상력을 자극할 지언정 이제는 너무도 멀어져버린 이야기로 치부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와이파이 지니라는 이야기는 과거의 요술램프의 이야기를 현재로 끌어와 풀어냄으로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더욱 현실감 있는 이야기로 만들어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인터넷, 와이파이와 같은 통신망 속에서 신비한 힘, 지니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러한 일로부터 벌어지는 현실 속에서 있을 법한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아이들에게 조금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명작동화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이야기였다면, 와이파이 지니는 현재의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초등학교 중학년 아이들에게 더욱 적합한 책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분량도 너무 길지 않고, 한 챕터마다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펼쳐져 뒷 내용을 궁금하게 하는 즐거움 또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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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로 푸는 유쾌한 사회 - 사회는 외우는 게 아니야!
배성호 지음, 박진주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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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존경하는 배성호선생님의 책이라 기대하며 읽었어요!! 역시나 사회교과서를 바라보는 관점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야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들어졌지만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런 관점을 접하는게 참 큰 힘이 되더라고요! 사회를 텍스트로만 바라보지 않고 살아있는 수업으로 만들기 위한 지침서로서 잘 활용해보려고요!! 아이들과도 한 두개는 활동한 후 같이 읽어봤는데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서 더 좋은 책이었습니다! 연수 들으면서도 참 많이 생각을 깨는 계기가 되었는데 책으로 정돈되어 활용하기 더 좋아져 참 반갑고 감사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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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로 푸는 유쾌한 사회 - 사회는 외우는 게 아니야!
배성호 지음, 박진주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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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존경하는 배성호선생님의 책이라 기대하며 읽었어요!! 역시나 사회교과서를 바라보는 관점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이야 아이들의 눈높이로 만들어졌지만 아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런 관점을 접하는게 참 큰 힘이 되더라고요! 사회를 텍스트로만 바라보지 않고 살아있는 수업으로 만들기 위한 지침서로서 잘 활용해보려고요!! 아이들과도 한 두개는 활동한 후 같이 읽어봤는데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서 더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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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쉼터를 만든 아이들 내가 바꾸는 세상 1
배성호 지음, 홍수진 그림 / 초록개구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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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도, 사실 내 바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개선하고 좋은 방향으로 바꿔나가는 노력을 하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어릴적부터 이러한 활동을 해보는 경험이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책은 시민으로서 사회를 더 좋게 나아가게끔 하기 위한 방법을 아이들과 직접 해 보시고, 그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 아이들과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이야기는 굉장히 막연하고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체감하기엔 거리가 먼 이야기들이 많은데, 직접 교실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아이들과 실천하시고, 그 이야기를 나눠주시는 저자분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학생들 역시 책을 읽어보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바른 자세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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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발달을 돕는 초등 평가 혁신
한희정 외 지음 / 맘에드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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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현장에선 평가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중등도 다양한 입시체제가 들어오는 것 처럼, 초등에서만큼은 그 바람이 거세다고 느껴진다. 그런 바람을 타고 이 책을 읽어보았다. 우선 평가가 아이들의 줄세우기가 아닌 것이 분명한데도, 비단 일면에선 여전히 그런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초등의 목표가 완전학습, 즉 학습 목표 도달을 목표로 잡는다면, 반 아이들이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활동들을 해 내었을때 그것으로 평가를 완수해야하는데, 그 완성물 사이에서도 줄세우는 경우가 종종 있어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였다. 아이들에게 학습한 것을 확인하는 평가나 학생들의 성취수준을 줄세우는 평가가 아닌, 학습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며 많이 하였다. 

한해 한해 학생들을 가르치며 평가의 방향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스스로가 느낀다. 초임때엔 평가의 중요성을 많이 못 느껴서 평가에 소홀할 때에도 있었는데, 점차 학생의 눈높이와 학습목표에 적합한 평가를 찾기 위해 과정적으로 많이 접근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는데, 그런 나에게 하나의 방향이 되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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