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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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노라면 내 머릿 속에서 유작가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울리는 듯 하다. 그의 식견에 동의하며 희망을 잃지 말자고 스스로를 다독여 본다. 다만 그의 퇴로까지 고려해 주는 나이브한 친절함(?)은 못마땅하다. 우리가 봐주면 그들이 감화될까? 경험해 봐서 알지 않은가! 그렇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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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 50인의 증언으로 새롭게 밝히는 박원순 사건의 진상
손병관 지음 / 왕의서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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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테러를 보며 손기자의 용기를 응원하고자 글을 쓴다. 고소인과 대리인들의 일방적 주장말고는 설득력 있는 근거가 없다고 기자는 기록하고 있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다. 나 또한 그의 극단적 선택과 고소인의 언행에 대해 추측만 할 뿐이다. 헛된 기대일지 모르나,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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