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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주가차트 - 주가차트 초보자를 위한 95가지 매매법
주월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6월
평점 :

□ 총평
- 1~2페이지 설명에 주식 차트 예제 1~2개씩 소개하면서 95가지의 매매법을 설명한 아주 이해가 쉬운 주식 차트책
- 설명은 매우 간단, 차트가 있으니 핸드폰으로 기업 주식 보면서 책과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친구 아내들이 주식 리딩방을 보면서 한번씩 이야기하는 거래량 터진 주식관련도 이 책에 자신이 직접 어떻게 세팅하는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 필자는 대기업 10년차 회사원으로 주식투자를 하셨다고 하는데.. 회사에서 차트분석 투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이분 직장이 이런쪽인듯하고 솔직히 직장인이 하기에는 좀 어렵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가치투자방식에 책에서 알려준 투자방법(바닥, 거래량등)을 접목하면 좋은투자가 될것같은 기대감은 있네요.
- 사촌동생이 키움에서 HTS 자동투자를 운용중인데 저는 생각도 못해봤지만, 이책에 나온대로 좀더 고민해봐서 100만원정도만 운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래는 책에서 나름 제가 기억해야겠다고 문구들을 발췌했습니다.
참조하시고 주식 투자 초보분들, 특히 리딩방 따라가시는 분들은 차라리 이책을 공부하시고 본인이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주기적인 계절주
- 난로.난방과 관련된 회사: 파세코, 신일전자, 경동나비엔 등
- 패딩과 같은 의류 관련주: 신성통상, LF, F&F
- 겨울 스포츠 관련주: 용평리조 트, 대명소노시즌
- 수도관 동파 관련주: 한국주철관, 뉴보텍
- 제설 관련주: 대동
- 식수 관련주: 광동제약
(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이 미세먼지와 같이 겹쳐서 에어컨 쪽에 더 이슈가 많이 있습니다.
대동은 TYM과 같이 농기계쪽으로 밀이나 곡물 테마주에 속하죠.)

□ 지지와 저항
- 셀바스AI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약 7 ~8년간의 묵직한 월봉상 지지와 저항을 보여준다. 이런 종목의 경우 지지와 저항을 통해 매매하면 된다. 3천 원대에 진입하면 매수하고, 6천~7천 원대 도달하면 매도하면 된다. 수
익률도 약 100%로 우려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간은 길어야 반년 정도안에 승부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 메디포스트
지지와 저항을 이용해서 박스권에서 매매하면 된다. 3만 원 미만 진입 시 매수하면 절대로 실패할 리가 없엇던 근 6년간 모습이다.
□ 상승 추세와 지지 및 저항을 이용한 매매
저는 꼭 아래 그림처럼 손절구간에서 손절하지 못하고 다시 반등하는 ①구간일때 기대하다가 또 못팔고 ②구간이 되어서야 눈물의 손절을 합니다. 이책을 보면서 한번더 반성하게 되네요.

□ 1,000일선을 통한 주가 위치 파악
1000일선은 대충 3년정도의 평균 주식가격인데, 1000일선 아래로 주가가 내려온다면 매수 주요 기회이다. 주가는 제 가격대를 찾아가려는 성질이 있다. 전체적인 시장 지수가 안 좋아 하락해 1000일선 밑으로 내려간 종목은 시장 회복시 주가가 다시 오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다만 시간은 조금 소요될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해주는 기업들만 분석해봐도 정말 많은 공부가 될것같은데요. 저는 이중 부광약품을 좀더 찾아봤습니다.
- 부광약품

확실히 부광약품은 10년내 바닥이라고 생각해도 될정도입니다.
제가 알정도의 약품은 아락실, 훼로바와 시린메드이고, 타이레놀 계열 약도 최근 나와습니다.
2022년 OCI에 편입이 된후 부터는 주가는 바닥이네요.



차트상은 바닥이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매출은 조금 늘었지만 영업이익 당기 순이익이 급격하게 줄어든 모습니다.
특히 분기당 결산은 더 어렵네요. Contera Pharma A/S 신약개발(JM-010)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R&D)비용 증가때문이라고 공시가 나왔습니다.
이에 비용은 줄어들테고 결과는 나올테니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겠네요.

□ 캔들

첫 번째, 윗꼬리가 있는 양봉이며 혼히들 주식세력의 매집봉이라고 부른다.
보통 거래량이 같이 발생해 매집봉이 출현하면, 추가 상승의 신호탄으로 해석한다. 이슈나 호재, 총은 실적 등 매수의 긍정적인 신호로서 역할을 하는 캔들이다.
두 번째, 아랫꼬리 양봉의 모습으로 상승주세를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캔들이다. 장 초반에 음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장 초반에 시장의 하락 등으로 주출했다가 가격대를 지켜주는 매수세가 들어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세 번째, 십자모양의 캔들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도지모양캔들 혹은 셋별캔들이라고 부르는데 추세 변곡을 일으키는 신호가 된다. 상승추세에서는 하락 시그널이 될 수 있고, 하락추세에서는 상승 신호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꼭 찬 음봉 캔들이다. 필자가 제일 기피하는 캔들이며, 꼬리도 전혀 없는 모습은 아무런 매수세가 없이 매도하려는 힘만 장중 내내 강했음을 보여준다. 보통 이런 캔들이 발생하면 악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악재에는 기술적 반등이 없을 가능성이 크니 무조건 피하자. 이런 캠들은 앞으로도 하락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에속 가능함을 우리는 추추할 수 있다.
하락추세 속 적삼병 출현 시 매수 구간
상승추세 속 흑삼병 출현 시 매도 구간
→ 위에 부광약품이 지지부진중에도 흑삼병도 아니고 흑사병이 출현했으니.. 조심해야겠나요?
□ 저점을 귀신갈이 잡아내는 윌리엄스R (220p)
윌리엄스R 보조지표는 모덴텀 지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스토캐스틱 차트에서 파생된 기법이다. 래리 윌리엄스가 개발한 모덴텀 지표로 단가.중기. 횡보 추세의 시장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기본 세팅은 14일로 맞취두며, 일봉 기준으로 설정한다.
이 지표는 스토캐스틱 보조지표와 주로 비교되고는 한다. 스토캐스틱이 최저점 대비 당일 종가가 얼마나 상승했는지에 대한 '고점신뢰도' 지표라면, 월리엄스R은 최고점 대비 당일 종가가 얼마나 하락했는지를 보기 때문에 '저점신뢰도' 지표로 사용한다. 윌리엄스R(14일) 기준, -80~-100은 과하게 떨어졌다고 판단해 매수 진행 가능 구간이다.
해당 지표에서는 매도보다 매수에 조급 더 초접이 맞취져 있다는 점을 지켜봐야 한다. 무조건 1%에 팔든, 3% 수익에 팔든, 10%6 수익에 팔든, 수익이 나려면 무조건 싸게 사야 한다. 이런 이유로 필자는 매도보다는 당연히 매수에 더 높은 비중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한다.
□ CCI의 돌파 시점을 포착하라 (227p)
CCI(Commodity Channel Index)의 원래 목적은 상품 가격의 계절성이 나 주기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CCI는 최근의 가격이 이동평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를 추세의 강도와 방향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절대값이 클수록 강하고 절대값이 작을수록 추세는 약하다.
CCI 지표를 활용한 차트 분석에 앞서 CCI 수치를 해석해야 한다. CCI 지표를 통해 시장이 과매수 상태인지, 과매도 상태인지 판단할 수 있다. 양(+)의 값을 가진다면 상승추세, 음(-)의 값을 가진다면 하락추세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CCI가 기준선인 0선과 위치 혹은 근접합은 이동평균선이 거의 수렴해 있는 상태를 뜻한다. 이동평균선은 수렴하면 받산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CCI가 0선 부근에 있다면 조만간 방향을 정할 것이다.
CCI 선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는 시점, 즉 0선을 상승추세로 돌파할 때 매수의 관점으로 본다. 반대로 CCI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전환할때 매도 대응 전략으로 본다. 또한 CCI가 +100 이상은 과매수 구간, -100 이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본다. 과매도 구간으로 진입한 다음 -100선을 상향 돌파할때 매수 전략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과매수 구간에서 +100선을 하향 돌파할 때 매도하는 것이 좋다.
BYC 차트에서 동그라미 표시 부근이 바로 CCI가 0선을 상승추세로 돌파하는 지점이다. 그리고 네모 표시를 보면 주가가 상승함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주세를 선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가 CCI이다.
반대로 일동홀딩스 차트를 보면 동그라미 표시처럼 CCI가 0선을 하향추세로 돌파할 때, 매도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바로 이후 주가가 우하향해 계속 떨어짐을 불 수 있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적용해서 써먹고 싶은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촌동생이 키움 증권에서 HTS 자동 매매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뭐라 이리저리 설명했을때는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다음에 동생을 만나면 저도 같이 만들어서 투자해봐야겠네요.
비트코인 자동 투자로 매일 몇 만원씩이라도 벌고 있는 회사 선배처럼, 저도 한번 이 책을 보면서 Try & Error로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꾸며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