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2020년 조승래 의원이 인공지능 인턴 채용공고를 내겠다고 밝히면서 인공지능 보좌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조 의원에 따르면 인공지능 보좌진은 ‘하루 평균 2만 6,000여 건의 기사를 분석해키워드를 자동 추출하고 이를 수치화해 보여주면서 관련 의안이나 국회도서관의 정책보고서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인공지능 보좌관 시스템은 입법을 위한 쟁점과 사회적 이슈, 지역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그리고 각종 키워드에 대한 트렌드와 시민의 의견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민의가 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지능 보좌관은 텍스트 마이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아이와즈‘와 함께 개발 중이다. - P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