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서 MIT 미디어랩의 세자르 히달고 Cesar Hidalgo 교수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통한 ‘증강 민주주의‘를 제시했다. 그중 첫 번째대안은 시민들이 인공지능으로 자신의 에이전트를 구현해 각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민 참여 민주주의‘다. 인공지능을 통해 개인 에이전트를 구현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 정치 및 사회적 성향 등을 고려해 안건을 결정하는 것이다. 이들 에이전트가 메타버스에서 직접 투표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두 번째 대안은 정치인들을 인공지능으로 바꾸는것이다. 인공지능 정치인은 인간 정치인과 달리 사리사욕이 없고 특정조직이나 정파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기 때문에 최적의 분배와 정책결정이 가능하다는 판단에서 나온 대안이다. -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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