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끝을 찾아서
이강환 지음 / 현암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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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 우주의 끝을 찾아서 서평을 신청한 계기는

중1부터 중3때까지 나의 꿈은 천문학자였다. 

 

이유는 단순히 별을 좋아했고 윤동주 서시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1998년 어느11월에는 아마 수능일이었을것이다. 

별똥별이 떨어지는 날이라 친구 두명과 같이 새벽을 지새우며 별똥별 떨어지길 기다렸다. 

나름 새벽에 깨있을려고 차 단소 만화책을 가지고 왔는데 

그만 잠깰려고 딴짓하다가 친구들은 별똥별을 보고 나는 못본 사태가.ㅠㅠ...

그러다 고등학교 입학을 하면서 천문학자가 될려면 수학을 잘해야하고 

문과계열이 아닌 이과계열이라는 소식에 그 꿈을 한번에 접었다. 

실제로 진짜"우주"에 대해서는 나는 전혀 몰랐다. 

웜홀이라던가 빅뱅이라던가 낭만적으로만 이해했지 포기한걸 잘 했던것같다.

 

 

 

 

우주의 끝을 찾아서의 서평을 신청한계기는 옛 추억을 되새기고 

진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다.(나에게 우주는 도민준이기에) 

 

너무 쉽게 생각해서 였던걸까 생각보다 책은 난이도가 있었다. 

이 책은 중1~고3학생들 그리고 우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읽으면 좋을듯 싶다. 

우주의 끝을 찾아서는  진짜 우주에 관한이야기이며 우주에 대한 역사 우주가 어떻게 팽창하고 있는지 

아름다운 별에 하나 하나 이름이 있다는 거 빛에 대한 과학적이야기, 암흑물질 등 

 우리가 몰랐던 우주에 대한 이야기이기때문에 과학에 관심있는 친구이거나 

우주에 관심있고 천문학자가 꿈인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어려운 논문설 명도 쉽게 풀이되어있긴 하지만 몇 번 읽어야 이해되는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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