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에 서툰 나에게 - 감정에 행복의 열쇠가 숨어 있다
최헌 지음 / 무한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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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행복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하곤 합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지, 무엇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지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찾아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들여다보게 되지요.
제가 자기개발서를 선택하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나의 상황에 알맞은 계발서인지, 또 '말뿐인 위로'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담고 있는지가 바로 그것입니다. 오랜만에 읽어본 자기계발서였던 '내 감정에 서툰 나에게'는 저만의 기준을 충족시켜준 책입니다.

책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에, 차근차근 강의를 듣는 것 같은 목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자의 덤덤하고도 깔끔한 문체를 통해 감정습관을 왜 바로잡아야 하는지, 감정이 무엇인지, 감정습관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너무 어렵게 설명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아닌 정말 친구와 편하게 이야기하듯, 친한 언니의 경험을 듣듯 편안하게 읽었습니다.
좋았던 부분은 7단계 감정코칭인데요, 내 감정을 소중히 관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저자께서 경험하신 사례와 함께 들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매일 일기를 쓰는 편인데, 초등학생처럼 '한 일'만 반복해서 일기를 적는 습관이 있었거든요. 책을 읽고 나니 일기를 쓰는 습관과 방법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어떻게 고쳐야할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ㅎㅎ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봐야겠어요!

여러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항상 핵심은 실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심삼일을 7번만 반복한다면 습관이 된다고 하니, 내 감정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습관을 위해 오늘부터 작심삼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 사소한 일에도 늘 울적해지고, 밤마다 찾아오는 밤수성을 이기지 못하고 우울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우리 모두 스스로의 감정의 주인이 됩시다 :)


감정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거나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내가 원치 않는다면 그저 받아들이지 않으면 된다, 만약 자신도 모르게 후회를 반복하고 있다면 기존의 감정 습관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이러한 습관이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순환 고리를 끊을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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