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내견이야 - 2025년 전국 기적의 도서관 선정도서 ㅣ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표영민 지음, 조원희 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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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길에 큰 대형견이 지나가면

개를 좋아하는 저도 가끔은 움찔 할 때가 많아요.

아무래도 뉴스를 통해 관리되지 못한 대형견이나 무지한 주인들 때문에 벌어진 사건들을 접해서겠죠...

애가 셋이다보니 더더욱 주의하게 되더라구요.

반려견을 좋아하는 저조차도 이런데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오죽할까요...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안내견에게도 이런 편견이 씌워질 때가 있어요.

때로는 난처하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마주칠 때도 많죠.


​​시각장애인을 도와줄 수 있게 잘 훈련되어 있어서

먹는 것도 욕구도 참아가며 도움을 주는 멋진 친구들...

안내견의 발걸음은 시각장애인의 눈이기에 이 친구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어요.

​​

앞을 못 보는 파트너가 부딪히지 않게, 넘어지지 않게 함께 가는 길에만 집중하는 시각장애인안내견

내 주인이기도하면서... 내가 보호해야할 대상이기도 한 시각장애인 친구와 함께하는 동행길

안내견에 대해 알아보고 안내견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

어떻게 다들 똑같을 수 있겠어요.

장애/비장애를 떠나 같이 사는 자매들조차 서로 다른데...

서로 이해하며 살아가는 멋진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유니의 마음처럼

세상이 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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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끈을 잘랐더니
홍성례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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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많아진만큼

주관도 뚜렷해진 우리 아이들...

엄마아빠의 결정에 따르던 유치원생 때와는 달리

이제는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것들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고,

어떨 땐 부모님의 말씀에도 "왜?"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죠.


동생이 많은 저희집 첫째는 더 그럴 것 같아요.

동생들 없이, 엄마아빠의 간섭 없이 혼자 훌훌 날아가면 어떨까?

한 번쯤이라도 그런 생각을 해본 친구들이라면 공감할만한 책


좀 더 자고 싶은 날도 있고 좀 덜 먹고싶은 날도 있고

어떤 날은 혼자 놀고싶기도 하고...

그치만 가족들과 함께하다보니 내 뜻대로 안되는 일들이 참 많아요.

가족들과 이어진 끈을 잘라버리기로 마음먹은 주인공은

끈을 자르고 훨훨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재미있게 보던 아이들은

'어디까지 날아가는거야?' 하며 우주까지 날아갔을 땐 걱정이 되기도했대요.

엄마의 부름에 한 번에 다시 연결되는 끈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아이들

​

우리 아이들도 이 모든 것들로부터 잠시 해방되고 싶은 날이 있겠죠.

그런 상상을 책을 통해 펼쳐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나봐요.

훌훌 떠나고싶은 날

끈을 놓고 훌훌 날아가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해방감을 느끼는 듯 했어요.

자유롭게 우주까지 날아가보는 재미있는 상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었답니다.


가족의소중함 과 함께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책 <이어진 끈을 잘랐더니>

몇 번을 읽어도 재미있다며 읽고 또 읽는 책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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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영어 표현사전 : 학생편 -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어 표현 ㅣ 교실영어 표현사전
김단해 지음 / 로그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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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가면? 아플 때는?

이런 실제로 쓰이는 상황에 관련된 표현들에 대해 익히다보니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 속 표현들을 짚어보며

진짜 말해볼 수 있는 회화들을 익혀볼 수 있겠더라구요.


영어 책은 읽어도...

회화 앞에서는 자신이 없어지는 아이들 있죠?

저도 학창시절 학교 시험 영어는 해도 회화에서는 작아지는 아이에 속했거든요.

머릿속에 바로바로 떠오르지 않는 문장들 때문에 작아졌었는데

​알아두면 유용한 영어 표현과 함께

원어민이 직접 읽은 무료 음원까지 제공되어

학생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익히고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좋네요!


말하기에 있어서 아이들의 고민과 두려움을 해결해주고 잡아줄 수 있는 책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교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어 표현이 담겨있는

우리아이 초등영어 실력향상 을 위한 교실영어표현사전

아이들 눈높이에서 가볍게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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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 다시,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부모토론학교
조선미 지음 / 한울림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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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훈육방법 에 대한 고민

조선미 교수님과 함께하는 생생한 토크 타임

아이들 보내고 커피 한 잔 하며 가볍게 읽기 딱인 책이네요.


아이를 혼내고 난 저녁에는 참 생각이 많아지죠.

문제행동을 보이거나 훈육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훈육에 대한 고민을 다른 엄마들과 이야기하자니 우리 아이 흉 보는 것 같기도하고;;;

혼자서만 끙끙 앓고 계셨던 분들께 한 번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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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ㅣ 세계 교육석학에게 배운다 3
최민혜 지음 / 한울림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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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몸이 무거워서 강연을 찾아 들으러 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틈 날 때마다 자녀교육서를 읽고 있어요.

최근 읽고 있는 책은 

야누시 코르차크 <아이들을 편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길로 이끌기를>


우리 아이가 제일 처음 만나는 교육자이기도하고

지금 이시기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교육자는 부모가 아닐까 싶어요.


나는 사랑받고 존경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고 섬기기 위해 존재한다.


저는 특히 이 말이 참 와닿더라구요.

아이들도 하나의 존중받아야할 존재이며 권위적인 부모나 교육자보다는

좋은 친구인 동시에 좋은 교육자가 되고픈 제 생각과도 일치되는 거 같아요.

코르차크가 생각하는 교육자도 그렇더라구요.

'아이와 사귀고, 아이를 잘 알며, 아이에게 호의적으로 남는 사람'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답니다.


교육자는 아이와 사귀는 사람이다.

교육자는 아이를 아는 사람이다.

교육자는 아이에게 호의적으로 남는 사람이다.


아이들을 존중하면서 교육자로서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과 만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되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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