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리의 선물
황가영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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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야근이 잦아진 아빠

일​하고 돌아와 피곤하더라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챙기는 우리아빠는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에요.

요즘 야근으로 바빠 얼굴도 보지 못하는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고 있는 유니리니

새벽같이 출근하고 야근을 밥 먹듯 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

우리 아빠만 그런 거 아니죠?


매일 일에 치여 아이 생일도 챙기지 못한 나대리의 마음을

책을 읽으며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꿈을 꾼 걸까요?

정말로 마법의 세계로 초대받은 걸까요?

딸에게 빨리 가고 싶은 나대리의 마음이 지하철을 마법의 세계로 만들었나보요.

특이한 할아버지의 가방에서 나오는 것들은 참 기상천외해요.

그런데 어쩐 일인지 꺼낼 때마다 서둘러 열차 밖으로 뛰쳐나가버리죠.

그 때마다 어디에선가 아이의 목소리가 들린답니다.


아빠, 이제 얼른 집에 오세요, 네?


​나대리의 일상을 채워주던 평범한 것들


이 평범한 것들이 비현실적인 꿈의 세계로 이어지는 모습이

참 재미있고 기발하게 표현되어있는 창작동화 였어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담고

아빠의 마음을 담은 내용이 참 가슴을 찡하게 하더라구요.


우리 아빠도 집에 오는 차 안에서 내 목소리가 들릴까?


생일선물도 좋지만 나대리가 빨리 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유니..

물론 우리 아빠두 빨리 왔음 좋겠대요.

가족이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유니의 말에

엄마도 아빠도 코끝이 찡해지는 독서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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