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릴 수 없는 배 - 세월호로 드러난 부끄러운 대한민국을 말하다
우석훈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세월호 사건을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구조를 통해 조망할 수 있었다. 소시민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없지만, 청소년이 된 `자녀`에게 `아이`라는 말 대신 `학생`, `젊은이` 등의 말을 쓰면서 주체성을 길러주라는 제안이 마음에 남았다. 난파선 앞에서 희망을 건지게 해주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