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새에게도 둥지가 있고, 여우에게도 땅굴이 있고, 인디언도 천막집을 갖고 있는데, 현대의 문명사회에서 제집을 갖고 있는 사람은 기껏해야 절반에 불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