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게된 계기는 아무래도 김전일 육망성 사건에서 나오는 이야기라서 흥미를 가졌던.... 솔직히 트릭이 최대의 비밀이고 반전인데 이미 알던 상태에서 보다보니 흥미가 떨어졌던것도 사실이다. 반전외의 소설 내의 흐름, 호흡은 나쁘지 않다. 다만 너무 의외의 인물이라서 그런지 공감은 쉽사리 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