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쉬 걸
데이비드 에버쇼프 지음, 최유나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한 사람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점은 굉장히 좋았지만, 내 옆의 지지자(아내)가 저절로 포기하게 만드는 점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찾아가는것과 사랑하는것의 괴리가 끝끝내 분리되는 모습이 아팠다.
그녀의 사랑이 있었기에 정체성을 찾았다는것이 큰 의미인데 당사자가 깨닫지 못하면 무슨 소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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