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보면 인권관련 서적인지,영화관련 서적인지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도 좋다고 생각될 정도로 두개의 내용이 적절히 섞여있다. 서점을 가서 이런책을 발견하고 구입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 인권에 대해서 말하면서 그 예시로 영화도 이야기 하여 딱히 무엇을 가져다 대지 않아도 되며, 영화 속에 보이는 사각지대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