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열네살때는 온갖 일탈과 흑역사를 생성한 편인데 이 주인공은 그렇진 못하고.. 청소년기에 읽어보면 공감될 내용이었다. 근데 아직 어른이라 생각하지 않은 나 같은 어른도 공감하기 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