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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다
최다혜 지음 / 씨네21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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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경험과 비슷한 장면이 왕왕 나와서 과몰입 했습니다.
혈실의 경제적 어려움, 무안안 마음과 못난 생각들이 자꾸만 일어나면 날이 서거나 나도 모르게 괴물이 되어 갈 수도 있는데.. 주인공은 말없이 그때 할 수 있는걸 하며 견디네요.
심술난채로 스스로를 괴롭히던 시간을 돌아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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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난한 이가 혼자 죽는 것 같다. 그리고 가난해지면 더욱 외로워지는 듯하다. 가난과 외로움은 사이좋은 오랜 벗처럼 어깨를 맞대고 함께 이 세계를 순례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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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 ‘그럼에도 불구하고’,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것들, 노래를 부르는 사람, 쓰는 사람, 그러니까 오직 뭔가 만드는 사람만이 바꿔낼 수 있는 새로운 의미, 그런 화이트 호스를.
흥분이 밀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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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3
이자혜 지음 / 현실문화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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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은 현실문화에서 안 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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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책 삼인 시집선 1
유진목 지음 / 삼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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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는 것과 혼자 있는 것, 그를 부르는 것, 기억을 떠올리는 것,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이미 옆에 와 있는 기분을 시간을 움직이는 글이다. 윽 좋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시어나 나는 알 수 없는 시인 문법이 나를 밀어내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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