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통해 원하는 성과를 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감정이나 상황에 휩싸여 실제 바람과 다른 선택을 내렸다 해도 도미노처럼 다음선택까지 무너뜨리지는 않으려고 애쓴다는 점이다. 인간이라면 실수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좌절하고, 자책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 선택을 후회하는 감정에 머물러 있지 않고 현재로 돌아와 지금 내려야 하는 결정에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녀들 틈에 끼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려 하고, 연애편지를 쓰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런 할머니들을 보고 비웃으며 다시없는 미친년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그 여자들은 스스로 만족하며, 온갖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온갖 달콤함을 맛보면서 내 덕에 행복해한다.
굴욕감에 침잠된 채로 밤을 지새웠고, 이미 나라는 사람은 없어져버린 게 아닐까, 하는 마음이 되었다고. 그런데도 어김없이 날은밝았고 여전히 자신이 세계 속에 존재하며 출근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마주해야 했다.
그때 나는 알았어.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그러니까 사랑이 그렇게 시시해지기를 원하지 않았다. 왜냐면 그게 아니라도 세상에는 세상에는 시시한 것들투성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