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 틈에 끼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려 하고, 연애편지를 쓰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런 할머니들을 보고 비웃으며 다시없는 미친년들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그 여자들은 스스로 만족하며, 온갖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온갖 달콤함을 맛보면서 내 덕에 행복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