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의 얼굴들
박주영 지음 / 모로 / 202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가난하면서 의연하기란 무척 어렵다. 가난 앞에서 당당한 이도 있지만그건 그 사람이 대단한 거다. 가난을 부끄러워하는 감정 자체는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다. 우리가 부끄러워한 건 가난이지, 어머니가 아니었다. - P95

가난은 어머니를 보기 힘들게 하고 아버지는 너무 자주 보게 한다. - P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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