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교에 의지하는 사람도 아닌 데다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도 아니지만, 최근엔 삶의 본질적인 문제에 맞닥뜨리면서 신을 만난다면 묻고 싶어졌어요. ‘이 고통과 괴로움이 예정된 것이라면 이것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라고요." - P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