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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노리 꾹꾹 : 숲속에서 만나요 아트노리 꾹꾹
케이트 더브니 지음, ㈜이젠교육 편집부 옮김 / 이젠교육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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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교육의 6월 신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도록 돕고, 사고력과 인내심을 키우는 <아트노리 꾹꾹> 사전서평단에 선정되어 체험교재를 받았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것처럼 붓이아닌 손가락이나 채소, 스펀지등을 이용해 물감을 찍어보는 창의미술 놀이북♡

귀여운 놀이들이 한가득인데..
책의 첫장에는 교재의 활용방법이 나와있고, 매페이지마다 필요한 준비물과 표현순서가 잘 설명되어있어서 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스스로 척척 해볼 수 있을것같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 때로는 독특한 재료들을 탐색해보는 시간도 가져보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미술활동으로 이끌어주는 신나는 미술교재 아트노리꾹꾹♡
재료를 신중히 탐색하고, 표현되어지는 곳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을 보니 창의력과 관찰력이 요만큼 성장했겠구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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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할짝 접시 꼬마
마루야마 나오 지음, 고향옥 옮김 / 스푼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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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제목에, 할짝거리는듯 앙증맞게 혀를 내밀고 있는 접시그림만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 <할짝할짝 접시 꼬마>

주인공으로 나오는 꼬마 접시는 엄마가 만든 요리를 살짝살짝 맛을 보며 더 맛있게 스스로 맛을 내는 접시 요리사.
어느날 좀 더 맛을 내기 위해 올리브오일을 잡으려다가 "쨍그랑!" 접시 얼굴 한쪽이 깨져버리고, 홀로 깨진 데를 고치려 떠나면서 겪게되는 여정을 그린 책이다.
때굴때굴 구르다 만난 쥐들의 도움으로 치즈로 접시를 고쳤다가 녹고, 엄마 닭의 도움을 받아 알껍데기로 고쳤다가 다시 깨지고, 빵집아저씨의 도움까지 받지만 집에 도착했을때쯤엔 다시 깨진모습 그대로인 접시라서 속상해하는것도 잠시, 접시 수리점에서 나온 수리공이 접시의 깨진곳을 알록달록 접시 조각으로 붙여 더 멋진 접시가 되었다는 이야기.

몇번이고 실패를 겪어내는 접시 꼬마를 통해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더라도 포기하지말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는 듯한 <할짝할짝 접시 꼬마>
"할짝할짝","쨍그랑", "때굴때굴" 등 의성어, 의태어들도 다양하게 사용되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는내내 즐겁고 재미있었다.

책을 읽고 클레이, 쿠킹호일, 스티로폼 등 재료를 다양하게 준비해서 접시 꼬마를 만들어보면 즐겁고 재밌는 독후활동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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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널 자라게 해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1
박은영 지음 / 시공주니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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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기나무에게로 찾아온 해
그런 해의 사랑과 응원을 받으며 조금씩 자라고
어느덧 큰나무로 성장할 수 있게된 아기나무의 이야기다.
해는 아기나무가 성장해가는동안 겪을 수 있는 어려움, 위기때마다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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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탐구 - 우리 몸 구조를 보여 주는 해부학 팝업북
리처드 워커 지음, 레이철 콜드웰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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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장을 넘기면,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도서" 라는 타이틀이 써있는데 이 책을 정확하게 표현한것같다.
정말 의사의 꿈을 꾸는 친구들이 몸 속을 탐구하고, 알아보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책이 아닐까한다.

1부, 2부, 3부로 머리, 가슴, 배의 해부시간을 갖자며 시작하는 이 책은 본격적으로 팝업이 등장하며 곧게 쓰여진 글들이 꼭 진짜 집도의 현장으로 안내하고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해부'라는 설정에, 설명을 위한 '팝업' 기법으로 더 실감났던것같다.

한가지 더 좋았던건,
어려운 한자어가 아닌 한글명칭으로 표기되어있다는 것.
예를들면, (대흉근이 아닌 큰가슴근) 이렇게 다소 어색해도 아이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편하도록 노력을 기울인 책같았다.
혹, 진짜같은 그림이 입체적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무서워하진않을까 살짝 염려도 되었지만
4살, 5살 두 아이 모두 신기해하며 잘봤고, 사실적이미지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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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두
정희선 지음 / 이야기꽃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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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투박한 그림체에 애정이 솟지않았지만, 익숙한 사투리가 재밌게 표현되어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막두할머니의 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놓은듯한 그림책. 어린나이에 가족들과 헤어지고 혼자서 자라며 할매가 될때까지 그 긴 시간을 버티고, 이겨내고, 견뎌낸 할매의 모습이 눈에 그려져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었다. 그 얼마나 스스로가 대견스러우실까... "막두 할매~ 참말로 고생 많으시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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