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더 헤지혹 1 : 폴아웃 소닉 더 헤지혹 1
이언 플린 지음, 트레이시 야들리 그림, 김래경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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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금부터 해피북스투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꺄. 진정 정식 한국어판 <소닉> 만화책이 나오다니!
영화 소닉을 접한 뒤로 소닉 열풍중인 저희집에는 소닉인양 질주해대는 여덟살 아들녀석이있습니다.
그래서 <소닉 더 헤지혹> 1편 폴아웃을 보자마자 무지 읽고싶었지요.

<소닉 더 헤지혹> 1. 폴아웃
뾰족뾰족 푸른 머리칼이 멋진 소닉의 등장은 오랜시간 맞서 싸웠던 닥터 에그맨이 홀연히 사라진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소닉과 친구들은 폐허가 된 마을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치료하고, 부서진 건물을 고치면서 평화를 잠시 누리게 되는데
사라지지않은 닥터 에그맨의 부하, 로봇 군단의 계속되는 마을 습격으로 도시들은 다시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소닉은 마을 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어요. 
테일즈, 에이미, 너클즈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면서 말예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로봇 군단들을 보며 조종하는 무언가가 있을거라 짐작하는데
마을을 위험하게 하고, 소닉과 친구들을 끊임없이 함정에 빠트리는 무언가는 바로!
다시 돌아온 닥터 에그맨!!!!
2편부터 제대로 등장하는 모양이에요.

아~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정말이지 끝나는 순간이 아쉬웠어요.
잡지마냥 얇고 쨍한 색감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소닉 더 헤지혹>은 영화를 보는 듯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액션장면 또한 만화책으로써의 퀄리티가 보통이 아니였습니다.
중간중간 아티스트들의 소닉 그림들이 실려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는 사실은 꼭 얘기해주고싶네요!

2편은 언제 나오는지 '닥터 에그맨'의 파워가 어떨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2편이.. 벌써 나왔다는 얘기를...ㅋㅋㅋ
해주어야겠습니다.

에이미가 소닉에게 반하는 부분에서 소닉의 말한마디가 인상깊었는데요.
내가 원하는 대로, 나만의 방식으로 사는 것. 
- 소닉 더 헤지혹 -

아이들에게도 심어주고 싶은 명언 하나 되새겨보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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