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만 봐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위한 국어 교재임을 알 수 있는데요,글자는 읽지만 이해를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언어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그냥 살짝 훑어보는데도 쨍한 색감의 귀여운 그림들로 재미있게 문장을 익히고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단원이 나누어져 일일학습지처럼 일정량을 학습하기에 좋고,퀴즈풀기나 붙임딱지를 활용하는 부분이 있어서 딱딱한 교재에 흥미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눈에 띄었어요!특히 '다독다독 언어' 그림책 속 문장들을 일부 볼 수 있는데 덕분에 그림책 한 권을 읽은것처럼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문장과 문법의 개념을 익힐 수 있습니다. 예비초등학생인 7살 딸아이와 매일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요~생각보다 어려워하지않고 해내고있어요!띄엄띄엄이지만 스스로 읽어가며 문제를 풀고있는모습이 기특하더라구요~ 마지막 단원까지 꾸준히해서 국어공부도 어렵지않게 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싶어요~적당한 시기에 꽤 괜찮은 국어교재를 만나 안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