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결국 너를 지켜줄 거야
임민찬 지음, 이로 그림 / 퍼스트펭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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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예비 중등인 아이가 요즘 특히나 집중도도 떨어지고 사춘기까지 겹치다 보니 어렵네요. 머리로는 해야 하는 걸 아는데 마음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 라는 말도 하구요. 저도 어떻게 이야기해 줄지 고민 이였거든요. 그래서 임민찬작가님의 《공부가 결국 너룰 지켜줄 거야》책에 답이 나올 것 같았어요. 작가님은 목포의 한 고등학교 나와서 서울의 의대를 다니는데요. 평소 유튜브로 봐와서 잘 알고 있었거든요.


이 책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부터 해서 성적을 올리는 방법보다 공부를 통해 배우는 성실함과 꾸준함, 끈기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어떤 밑바탕이 되는지를 많이 이야기 합니다. 총 4 Part로  1장에서는 공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2장에서는 누적 복습이나 플래너 활용 같은 공부 습관을 Part 3장에서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별 전략을 알려주고, 마지막 Part 4에서는 자신감, 감정 조절처럼 10대에게 소중한 조언을 이야기 합니다.


 소목차만 봐도 학생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내용이 많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방법, 공부를 싫어해 봤자 바뀌는 건 하나도 없다를 읽을때는 특히나 아이 얼굴이 떠올랐는데요. 사춘기 아이는 고민이 많아지면 해야 할 일을 자꾸 미루게 되면서 엄마는 더 자주 말하게 되고 결국 잔소리가 되더라구요. 이책은 아이의 고민거리와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다 담겨 있다는 것 같아요.


또 3장 과목별 맞춤 공부 전략은 실잔 팁이네요. 예비 중등인 아이 중학교때 부터는 하나씩 실천하며 적용해 보려구요. 특히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누적 복습과 주말 복습의 날은  요즘도 하고 있는데  잘 하는 구나 싶었어요.  매일 책상 앞에 앉는 습관과 스스로를 다잡는 힘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령기인 초등 고학년부터 읽으면 동기 부여가 될것 같아요.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부모가 먼저 읽어도 보고 사춘기 아이에게도 권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아이에게 꼭 읽혀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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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쫌 본 세계사 - 고추와 후추, 향신료가 바꾼 역사와 문화 이야기 십대의 교양 2
이영숙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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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왜 사람들은 맵다고 하면서도 도전 하고 또 매운 음식을 찾을까? 《매운맛 쫌 본 세계사》 는 혀를 사로잡는 매운맛의 비밀,  향신료 전쟁•매운맛의 제국, 세계를 달군 매운맛 지도까지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먼저 매운맛 열풍에서 시작하는데요. 스코빌 지수, 매운맛 챌린지, 뇌가 통증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설명한 뒤 후추같은 향신료의 역사를 이야기해요. 또  바스쿠 다 가마가 향신료를 찾아 항해한 이유, 후추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진 전쟁, 고추가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 각 나라의 음식 문화를 바꾼 과정이 나오는데요. 한국 김치의 붉은색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 알고는 있었지만  흥미롭게 읽었어요. 익숙한 음식이 세계 교류의 결과 더라구요.


또 향신료가 음식 재료를 넘어 종교와 권력의 상징이었다는데요.

 람세스 2세 미라의 콧속에서 후추 열매가 발견됐고, 로마에서는 후추가 사치품이자 부의 상징으로 쓰였습니다. 중세 흑사병 시기에는 향신료가 질병을 막아 준다고 믿었고, 거래와 협상에서도 화폐처럼 취급됐다고 합니다. 후추 한 알이 금과 함께 거래되던 시대라니 놀라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식탁 위의 작은 향신료 통이 수천 년의 역사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은 놀랍네요.


단맛은 에너지를, 짠맛은 생존을, 쓴맛은 위험 신호를 알려 준다면 매운맛은 왜 인간을 끌어당길까? 신석기 시대 무덤과 네안데르탈인의 화로 흔적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인간이 오래전부터 음식을 맛과 즐거움의 대상으로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향신료를 종교의식에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향신료가 신과 인간을 잇는 매개물이었다니 매운맛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문화와 감정이 쌓인 결과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은 엽떡과 마라탕, 불닭볶음면을 먹는 요즘 사람들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다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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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보카 어원편 + 미니 암기장 & 워크북 세트 - 어원으로 줄줄이 쉽게 외워지는 영단어│수능·내신 문제 술술 풀리는 기출 어휘 총정리│단어의 뜻이 단 번에 이해되는 그림설명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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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영어 공부 특히 단어는 외국어 학습의 기본이라 더 꾸준해야 하잖아요. 매일 단어를 외우지만 단어장을 펼치면 비슷한 철자와 뜻이 뒤섞여 금방 잊어버리는데요. 늘 외운 것 같은데 며칠 지나면 기억이 흐릿해져요.  특히 무작정 쓰고 외우는 방식은 시간만 많이 들지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아 더 힘들구요. 

아이가 처음 영단어를 외우기 시작했을 때 어원 영단어 일력을 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 아이가 단어들이 연결되어 오래 기억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단어를 따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의미를 가지고 여러개를 공부하니 훨씬 쉽게 받아 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중·고등학생 수준의 어원 영단어 교재가 있으면 했는데요. 이번에 《해커스 보카 어원편》을 보자마자 우리집에 꼭 필요한 필수 책 같았어요. 

교재는 60일 완성으로 크게 접두사, 어근, 접미사로 나눠 써져 있어요. 접두사는 위치•방향•시간, 관계, 수량•강조•기타로 어근은 이동•위치, 현태•제작, 성질•성격, 수치•시간•순서, 생물•자연, 생활•활동, 인지•감각•감정•언어, 사회•관계로 접미사는 명사형, 동사형, 형용사형, 부사형으로 비슷한 분류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요. 

성향별 맞춤 학습 풀랜의 예시로 스스로 학습 플랜을 세우고 계획성 있게 공부 할수 있어요. 


이 책의 가장 핵심은 하나의 어원을 중심으로 여러 단어를 묶어 학습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앞을 뜻하는 pro, pre, fore, ante처럼 공통된 뿌리를 가진 단어들을 함께 제시해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단어마다 그림 설명과 어원 풀이가 곁들여져 있어 처음 보는 단어도 뜻을 짐작할수 있구요. 단어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며 기억해서 쉽게 외워져요. 단순히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게 되니 훨씬 오래 남는 갓 같아요.


또 < MP3 바로 듣기>는 모든 단어와 뜻, 예문을 원어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가 제공되는데요.  듣기와 어휘 학습은 물론이고 발음까지 익힐 수 있구요. 단어를 눈으로만 보는 공부보다 듣기 까지 하니 훨씬 오래 남는 것 같아요. 


핵심 빈출 단어에는 중요도 표시가 되어 있어 우선순위를 정해 공부하기 좋았어요. 또  파생어와 핵심 표현까지 함께 연결해 학습할 수 있고 또 수능 기출 예문이 실려 있어 실제 문장에서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유용하다고 느낀 부분은 핵심 빈출 단어와 유사 의미 어휘, 관련 어원, 추가 어원까지 한 번에 연결해 학습할 수 있는 구성 인데요. 예전에는 단어를 하나 외우고 나면 비슷한 단어를 만나 다시 새롭게 외워야 했는데 이 책은 관련 단어들을 묶어 보여 주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 하는 느낌이에요. 

뒤쪽의 접미사 파트에서는 명사형·형용사형·부사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어 도움 되었어요. 

또  어원 트리로 꽉 잡는 <핵심 다의어>와 문맥으로 꽉 잡는 <핵심 혼동 어휘> 는 평소 비슷하게 생긴 단어들을 자주 헷갈렸는데요. 이 책은 같은 뿌리에서 출발한 단어들이 어떻게 다른 의미로 발전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단어가 머릿속에서 지도처럼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이해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새로운 단어를 만나면 먼저 어원을 떠올리고 뜻을 추론해 보는 습관이 생길 것 같아요. 영어 단어 공부의 방향이 단순 암기에서 이해와 추론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부록 구성도 좋았어요. 미니 암기장은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다니며 짧은 시간에 보기 좋았고요.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바로 재생 할수 있어요. 이동 중이나 자투리 시간에도 학습하기 편하더라구요. 


워크북은 매일 확인 문제와 주기적인 복습 테스트가 있어 스스로 학습 상태를 점검하기 좋더라구요. 단어 가리개를 활용하면 암기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혼자 공부할 때도 유용해 보였어요. 

이 책은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이 미리 공부 한다면 학교 내신과 수능 어휘에 도움 될것 같아요. 영어 단어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는 아이들이나 단어 암기가 힘들고 오래 기억되지 않아 고민인 학생이라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어휘 공부를 할 때 단어 하나만 외우기보다 그 단어의 뿌리와 연결 관계를 먼저 생각하게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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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 초록 괴물의 정체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1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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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했습니다.



대만 베스트셀러 아동문학가 왕위칭 작가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린롄언 작가가 함께 만든 이야기라는 소개를 보고 궁금 했어요. 또 성장동화, 인성동화라 아이와 같이 읽으면 좋겠다 생각 했어요. 역시나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재미있다며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 하네요. 읽기전 표지 부제 초록 괴물의 정체가 뭘까 하며 요괴 이야기 인줄 알았아요. 또 초반에는 미스터리 동화인가 하며 읽었는데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5학년 천효재입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갑작스럽게 낯선 동네로 이사하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바빠지면서 효재는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데요. 겉으로는 씩씩한 척 하지만 새로 전학 간 학교는 적응하지 못한 채, 늘 혼자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잡지 매대의 만화와 소설을 읽으며 지내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효재는 편의점에서 산 공포책을 읽다 길 헤매고 마법에 걸린 것 처럼 희왕래 잡화점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털 뭉치? 괴물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너무 놀란 나머지 달아나다 책을 잃어 버리고, 다음날 책을 찾으러 가며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잡화점의 주인 왕수 할아버지의 다정함에 늘 경계하던 효재도 마음을 여는데요.  럭키와 아라, 여러이웃들을 만나면서 효재는 인간관계를 배웁니다. 할아버지는 배고픈 아이에게 밥을 챙겨 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데요.  효재도 처음에는 그런 친절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점점 잡화점으로 향하는 장면은 따뜻해 지더라구요.


 희왕래 잡화점에는 상큼화 과일 젤리나 특공베이비 게임카드도 없지만 사람들과 훈훈한 관계로 채워 가는 모습에 마음이 포근해지더라구요.


이책은 배려, 공동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성장동화입니다. 읽고 나면 제목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이 아니라 많은 것을 가진 공간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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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서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비문학 독서 훈련: 수능 국어 필수 교재 〈매3비〉 초등편
안인숙 지음 / 키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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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국어는 단기간에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는며 우스갯소리로 다시 태어 나야 한다고 하잖아요. 수험생들이 하던 매3비 교재가 초등 교재도 나왔다 해서 반가웠어요.《초등 매3비 : 매일 지문 3개씩 공부하는 비문학 독해》 다들 한번쯤 들어 봤을 정도로 익숙한데요. 


수능까지 연결 되는 초등 비문학 독서 훈련이라는 문구답게 3주 과정으로  인문·언어(문법), 사회·예술, 과학·기술까지 실린 지문은 수능 시험과 전국모의고사에서 출제된 국어 영역 비문학 빈출지문 내용을 고려해 다양한 제재의 지문을 다룹니다. 지문 3개씩 읽으며 제대로 국어 공부 습관을 가지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이 교재는 3단계 학습으로 

1단계 지문 독해 하기

2단계 지문 복습하기

3단계 문제 풀어보기

이를 바탕으로 매일복습은 서술형 훈련과 확인학습문제로 공부한 내용을 확실하게 할수 있어요.


특히 시작하기에 앞서 비문학 독해력  기르는법, 국어 시험에 실수하지 않은 법, 초등 매3비 100배 활용법을 꼼꼼히 읽었는데요. 국어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해설지는 정답 한눈에 보기도 있지만, 뒤에 더 체계적인 클리닉 해설에는 정답인 이유와 근거, 헤갈리는 답지의 오답, 서술형 문제와 수행평가의 예시 답안과 채점 기준까지 나와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꼼꼼하게 분석하게 되었구요. 또 어휘 복습하기와 어휘 체크리스트 까지 독해력과 어휘력을 한단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복습 단계에서 서술형으로 내용을 정리하게 하는 부분은 아이가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스스로 알아 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지문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어휘도 알아야 하고 한 지문을 읽더라도 핵심 문장을 찾고 근거를 표시하며 스스로 해 보는 과정은 독해의 기본이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교재 덕분에 독해 공부의 밀도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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