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 시대 포도청에 가다 ㅣ 역사가 보이는 우리 문화 이야기 2
황문숙 지음, 윤진현 그림, 심재우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한양 갓우물골에 사는 주인공 오민첩
포졸이 되려면 키가 5척이상이여야하고 쌀 세가마니를 들 수 있어야한다
오민첩이 좌포청 포졸이 되어서 양반과 포목전 상인의 싸움을 첫 사건을 시작으로 해서 도적을 잡고
다모를 도와 부정관리를 잡는 과정을 좌충우돌 그린 이야기다
조선시대 포도청에 가다를 통해서 본 조선시대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 어떤 벌을 받는지
포졸이 되려고 치는 시험은 무엇인지
녹봉을 어떻게 무엇으로 받았는지를 알게 해준다
조선 시대 사람들의 흥미롭고 깊이 있는 삶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모가 관청에서 차 심부름이나 잔일을 하던 노비로만 알고 있었는데
오늘날의 여자 경찰관 역할을 하고 양반이나 고위 관료들의 집에 숨어서 동향을 살피고 정보를 알아내기도 했다고 한다
적은 녹봉으로 고민하던 오민첩이 자기 적성에 맞는 포졸로 자리매김 할 때는 가슴 한켠이 뿌듯해졌다
이 책을 감수 해 주신 심재우님 말처럼 우리의 현재는 과거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현재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잘 알아야 하고 올바로 이해 해야 한다
그래서 역사공부가 중요하다
우리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공부하기에는 지루함이 드는데 반해
이 책은 재미와 함께 조선시대의 생활상과 역사 문화를 알려준다
역사가 보이는 우리 문화 이야기 시리즈의 다음편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