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와 하나님 나라 LTC 주제강연 1
손희영 지음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기전 왜 광야로 가셨는가?

예수님께서 광야로 가신 것은 그냥 가신것이 아니다.

어떤 정해진 순서에 따라 가신것이 아니다. 지난날 이스라엘이 훼손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어떠한 것인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증명하기 위해 가신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과 그 말씀은 말씀 그대로 좌우에 날선 검과 같이 강력하다. 광에에서 이 말씀으로 이스라엘을 양육하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약하지 않고 실패된 것이 아님을 예수님께서 사탄의 시험가운데서 증명하셨다.


본 책은 마가복음의 1:1-15절의 말씀을 가지고 3과에 걸쳐서 진행된 책이다.

책은 얇고 매우 가볍다. 그러나 한장 한장의 무게감은 무겁다고 말할 수 있다.

단지 광야와 하나님나라의 제목에 묶이거나 매여서 그것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

광야와 하나님 나라를 펼쳐놓고 그것위에 우리의 삶의 변화를 촉구하며

내가 그속으로 들어가게끔 도전을 주는 책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부유함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나는 과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살아갈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정말 나의 삶을 채워주시는 분이신가?

나는 목회자인가? 월급쟁이인가? 먹고 살기위해 사역을 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역을 하는가?

나는 너무 부유한것은 아닌가?

과연 고난의 영성을, 성도들의 고통을 나는 알 수 있는가?

이 끝없는 딜레마를 가지고있는 나에게

"말씀안에 이미 답이 있다."는 본질적 대답을 정말 경험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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