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신 - 유쾌한 지식여행자가 본 러시아의 겉과 속 지식여행자 13
요네하라 마리 지음, 박연정 옮김 / 마음산책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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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탄생비화의 진실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식견문록>을 읽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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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블룸의 독서 기술 - 셰익스피어에서 헤밍웨이까지 작품으로 읽는 문학 독법
해럴드 블룸 지음, 윤병우 옮김 / 을유문화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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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전에 <교양인의 책읽기>로 번역됐던 책에 5부만 더 첨가한 책. 마치 첫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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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2011-05-10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부는 <교양인의 책읽기>에서 장편소설 파트의 2부로 들어가 있습니다. 둘다 완역본이고 다만 번역이 좀 다릅니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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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은희경의 최근작 중에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최고로 생각한다. 

<새의 선물>은 처음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었고 그 다음엔 <아름다움이...>이 처녀작에 필적하는 만큼의 즐거움을 준 책이었달까... 무엇보다도 제목이 정말 멋지다. 아마도 한국소설 중에 가장 멋진 제목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 제목을 칭찬하기보다 릴케를 칭찬해줘야 하는 거겠지. 이런 멋진 싯구를 쓸 수 있는 자는 시인밖에 없을 터.

해서 <소년을 위로해줘>는 내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는게 총평. 

점점 젊어지는 작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망설여진다. 무엇보다 자전적이 경험을 소설적으로 버무리는 재주가 뛰어난 작가인지라 자식 세대의 감성을 얼마나 핍진하게 재밌게 전달할지 불안하기도 했다. 작가에게는 정말 새로운 시도라 작가의 말에서처럼 쓰기 어려웠다는 말이 십분 이해가 간다. 그럼 그 노력의 결과는?

내가 점점 나이를 들어가는 때문일까? 청춘영화나 청춘드라마와 같은 달달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이 장편에서 그 청춘들보다 더 눈에 띠는 인물은 신민아씨였다. 요즘 한창 잘나가는 배우 신민아처럼 매력있는 이 아줌마. 힙합과 퍼즐카페가 전경으로 등장해도 작가가 가장 재밌어 하면서 공들여 만든 주인공은 이 아줌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젊은 주인공들에 비해 그 비중이 떨어지지 않는다. 재밌는 건, 

책을 읽을수록 신민아씨가 은희경씨와 겹쳐지면서 살짝 이건 -시쳇말로- 자뻑이 아냐?? 이런 생각이 드는 거다.  너무 불손한 생각인가?

아무려나 일본소설에 익숙한 우리 청춘세대들은 감정을 실어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다분히 일본소설의 감성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선댄스영화제 등에 출품될 법한 미국청춘영화 분위기가 나는 소설.  

작가의 다음 소설을 기다려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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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의 정원
다치바나 다카시.사토 마사루 지음, 박연정 옮김 / 예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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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은 쫌 문고판으로 만들어 싸게 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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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제임스 설터 지음, 박상미 옮김 / 마음산책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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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시적인 문장들이 있지만 산문적 삶에 압도당하고 마는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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