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의 숲에서 거닐다 - 박홍규, '에세'를 읽으며 웃다
박홍규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에겐 아직도 몽테뉴의 에세가 완역되지 않았다는 사실, 그리고 그나마 번역본도 아쉬움이 많은 수준이라는 걸 잊었다 다시 알게 해준 책. 가까운 일본에서는 3권짜리 몽테뉴 연구서가 오래전 나와있는데도 우리는 아직 완역본도 가지고 있지 못한다. 부끄럽다...에세에 대한 에세도 재미있었지만 에세를 읽는만큼은 아니리라. 이 기회에 정말 멋진 "에세"를 번역할 용사가 나오길 저자와 함께 바라마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