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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포켓몬 Vol.1 : 피카츄와 친구들 - 포켓몬스터 공식 스티커북 ㅣ 픽셀 포켓몬 1
싸이프레스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픽셀 포켓몬 스티커를 붙여 만드는 나만의 도감
코로나바이러스로 긴 방학을 즐기고 있는 초딩 아들
방학이 길어지니 점점 어떤 걸 해야 할지
워킹맘인 엄마를 대신하는 외할머니도
첫째 둘째 같이 가정 보육 하긴 힘들어서
이것저것 아이템을 구입하고 있네요 ^^
컬러비즈, 문제집, 닌텐도, tv, 핸드폰, 레고, 플레이도우
해도해도 시간은 길고 몰해야 할지 모르는 아들의 선물로 딱이에요!
포켓몬을 워낙 좋아해서 컬러링북도 구입해서 해봤는데
이번에는 픽셀 포켓몬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도감을 만드네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포켓몬부터 확인
저희 집에 인형으로도 있는 아이가 좋아하는 포켓몬들이 있네요!

1996년 첫 등장 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때도 생일 선물로 피카츄 선물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아들이 요즘은 포켓몬에 빠졌네요!
요즘도 포켓몬 카드를 모아 게임도 하고
좋은 카드는 파일에 보관도 하고 있어요.
닌텐도로도 즐기고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구입하는 포켓몬!

한장 한장 똑똑 뜯어서 10장의 포켓몬을 완성하여
도감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저는 몰랐는데 몬스터의 모양에 따라
난이도를 알아 보더라고요.

처음에는 많아 보였는데 하다 보니 금방 했어요!
스티커도 넉넉해서 만들고 나서 나머지는
나만의 포켓몬을 또 만들어 볼 수 있겠어요!

픽셀 포켓몬에서 카드 한 장이 나왔다고 하네요!
성격 급한 아들 자기 택배인거 알고
엄마 퇴근 전에 뜯었더라고요.

피카츄와 친구들
예상했던 첫째는 역시나 좋아하고
의외로 5살 둘째도 좋아해서
요걸로 숫자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집중력도 키우고 컬러 비즈처럼 재미있는
픽셀 포켓몬!

아들이 하나 잡고 열심히 하더라고요.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뿌듯하네요.

둘째도 오빠 따라 파이리 하겠다며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첫째보다는 속도가 더디지만
숫자도 잘 모르던 둘째가
숫자 모양을 보고 스티커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너무 재미있어!
근데 좀 힘들어서 내일 또 해야겠어~"라며
며칠 동안 하고 아직 완성은 못했지만 ^^

그래도 노력 하는 모습이 예쁘네요!

모두 완성했어요! ^^

아이들이 컬러비즈 할 때도 늘 포켓몬 도안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픽셀 포켓몬에 나온 포켓몬을 컬러비즈로도 만들어 보더라고요.
판에 대니 딱 맞더라고요.
예상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하나둘 컬러비즈를 올리며 만들어 보는 아들

언제 완성이 될지 모르지만 초 집중모드랍니다.

픽셀 포켓몬 시작하고 아이 혼자 조용히 할게 많아졌네요! ^^
아이들이 좋아하니 다 완성되면 두 번째 책도 구입해야겠어요!
요즘같이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 때 꺼내주면 너무 재미있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