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중지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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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죽음이 사라지게 된 한 나라의 이야기. 하지만 죽지 못한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었다. 죽음이 없다는 가정하에 어떤 상황이 될 것인가를 상상해보는 재미가 있었고, 죽음에 대해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뒷 부분에 사람들에게 죽게하는 '죽음'이라는 존재에 대한 부분은 앞부분의 내용과는 좀 다른 분위기로 읽을 수 있었다. 같은 소설이지만 느낌이 많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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