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사교육이 분명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하는 것은 맞지만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사교육 시장을 없앤다고, 대치동을 없앤다고
과열된 입시 경쟁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사라질 것 같지 않아요.
공교육 제도를 바꾼다고 해서 사교육 열풍이 가라앉을 것 같지도 않고요.
당장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하더라도
<대치동 이야기>으로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이 어떤지 살펴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2028년 대입 개편을 사교육은 어떻게 대응하는지,
사교육 시장을 주무르는 대치동의 저력은 무엇인지,
대치 키즈들의 일상은 어떤지,
그의 부모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하다면
<대치동 이야기>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