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어디서든 생길 수 있어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입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오해를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대립과 갈등을 더 심해지기 마련이죠.
마음을 담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성숙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어요.
21세기의 창해와 지우, 그리고 19세기의 미국처럼요.
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하잖아요.
<우리 반 링컨>은
19세기 링컨 대통령의 삶과 21세기 오리건의 학교생활을 통해
사소한 일로 시작되어 눈덩이 커진 갈등이라 할지라도
진솔한 대화만이 오해를 풀고 갈등을 해결하고
진정한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