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필독서 365 -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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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니, 정시니 해도

대학은 시험을 잘 보는 학생보다

앞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해나갈 인재를 원해요.


수능 성적표로는

학업태도,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 성실성 등을 평가할 수 없기에

대학이 고등학교 생활 전반을 엿볼 수 있는 생기부를 원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겠지요.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도 생기부 교과를 반영하고 있고,

이런 움직임이 타 대학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앞으로 생기부의 중요성은 해를 더할수록 커질 거래요.


정시를 보더라도

자신의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이 드러나도록

고1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관리한 생기부가 필수란 뜻이에요.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독서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생기부를 만든대요.


독서활동을 평가하는 항목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과세특, 개세특,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종의 모든 평가 영역에 기재할 수 있기에

독서를 통해 얻은 자신의 지적 경험과 프로젝트 활동, 관심사 탐구, 진로 탐색 노력 등을 드러낼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래요.





<명문대 필독서 365>와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은

5명의 베테랑 현직 교사가 직접 읽고 엄선한 365권의 주옥같은 책을 소개한 책이에요.


이 책이 좀 물건인 게

단순한 책 추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과와 연관 지은 과세특의 예시를 보여주는데다


비교과 활동 특기사항 활용방법과

심화·탐구활동 보고서 작성 요령까지

치열한 입시 경쟁에서도 살아남는 '완벽한 과세특 만들기' 비책을 담은 책이라는 거!



저자 5명의 선생님 모두

적게는 12년부터 20년까지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한 분들인데요,


입시 최전방에서 학생들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입시 전형이 아무리 바뀌어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고,

읽고 탐구하고 연계하는 최상위 생기부 작성 프로세스인 <명문대 필독서 365>를 완성하신 거래요.




목차를 살펴보면요,

십수 년간의 누적된 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교과목별 필독서를 365권 담았어요.



'이거 본책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명문대 필독서 365 워크북>이 없으면 또....

팥 없는 찐빵이랄까요.....




먼저 <명문대 필독서 365>는 개요를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책을 읽은 후 어떤 연계활동을 이어나가야 할지

심화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어요.




'워크북'은 '본책'에서 제시한 심화활동을

비교과 활동 특기사항이나 과세특에 활용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적혀있어요.


즉 '본책'에서 관심 분야를 골라 읽고,

'워크북'으로 확장하는 거죠!





<명문대 필독서 365>는

관심 있는 책을 골라 읽는 재미와 더불어

내가 읽은 책을 진로와 연계하여 탐구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요.


학교에서 같은 수업을 들어도

능동적인 태도로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이어간 학생의 세특은 좋을 수밖에 없어요.


교과 활동의 참여도와 더불어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배운 지식을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확장하는 탐구심이 드러난 생기부라면

명문대를 향한 필승 전략이 되어줄 거예요.


대학은 수치화되지 않는 태도나 잠재력을

생기부에서 찾아낸다는 점을 잊지 마시고,

<명문대 필독서 365>로

차별화된 명품 생기부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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