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졸업',
' 베스트셀러 작가',
'교육 스타트업 대표',
'구독자 22만 명 유튜버'라는 타이틀만 보면
내추럴 본 우등생에 성공한 사업가로 굴곡 없는 인생을 산 위너처럼 보이지만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수학 30점'을 받고 큰 좌절감을 맛보고,
따돌림과 우울증으로 자퇴를 고려할 만큼
학업도 인간관계도 훌륭히 해내지 못한 학생이었다고 한다.
대학생이 되어 벌인 첫 사업도 홀랑 말아먹고,
1억이라는 큰 빚도 지기도 했다.
해야 하는 이유보다 안될 이유가 더 많아서
도망치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분명 많았지만
실패를 실패로 끝내기보다
마음을 단단히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 단단한 마음은 현실의 벽을 넘어뜨리는 힘이 되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