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아이들이 야구에 관심을 보이더라고요.저도 잘 몰라서 남편한테 부탁해봤지만야구경기를 보면서 그때그때 설명해주는 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경기 보느라 대충 알려주는 거 같고-_-)야구 규칙부터 용어 전반을쉽고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후즈갓마이테일 출판사에서 나온《어려울 줄 알았는데 재밌어! 야구 만화 도감》 이라는 책이제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네요!아이들이랑 앉은 자리에서단숨에 휘리릭 읽을 정도로 넘 넘 재밌고요,복잡한 야구 규칙을 아주 쉽게, 그렇지만 깊이있게 정리한 책이에요.도대체 야구 경기장엔 골대가 어디있냐고 물을 정도로 ㅎㅎ야구에 대해 1도 모르는 아이를 대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이해가 안되거나 어려운 부분은 반복적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요!알고 있으면 경기를 하거나 볼 때 유용한 야구 정보도 부록으로 자세하게 다루기 때문에- 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 어린이- 야구가 처음인 어린이- 잘 모르지만 이참에 배워서 야구장 놀러가고 싶은 성인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