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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을을 만들었어! - 지리 ㅣ 처음 만나는 사회 그림책 2
서보현 지음, 박지은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9월
평점 :
초등 3학년이 되면 사회를 배우게 된다고 한다
그 전에 아이들은 이웃이라는 과목을 통해
전체적인 사회를 알기 전 주변을 배우게 되는데
2학년인 아들이 지난 주에 학교에서
마을을 탐험해보는 체험을 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마을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이 곳에 어떤 상가가 있고
그 상가에선 어떤 일을 하는지 주인분을 만나 인터뷰도 해 보고
그래도 많은 것을 알기엔 한계가 있다보니
질문이 많아지기에 얼른 준비한 책
내가 마을을 만들었어!
3학년 사회 준비도 할겸 아이와 읽어봤다
선명한 색의 삽화와
재미있어 보이는 그림들

만화같기도 게임 설명서 같기도 한 삽화
실제로 게임하는 기분이라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하며 순식간에 읽어 내려갔다

책을 읽은 후
시키지 않았는데
자기만의 마을을 만들어야겠다며
연필을 쥐고 앉아선 그림을 그리기 시작

9시면 자는 애가
색칠하긴 더더욱 싫어하는 애가
- 학교가 멀어지니 이 주변에 학교를 더 만들어야겠어
- 편의 시설은 어떤 게 더 있어야하지?
- 음식점이 더 많이 있어야 할 것 같아
라며 혼잣말까지 하면서 만든 마을 설계도
익숙하지 않은 변전소, 파출소, 발전소 등의 단어도 배우고
어떤 곳에 마을이 생기는지
어떻게 교류가 이루어지는지를 재미있게 알게 해 주는 책
3학년이 되기 전에 읽어두면 더 좋을 책
내가 마을을 만들었어!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 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