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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40
존 클라센 그림, 맥 버넷 글,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8월
평점 :
아이들과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를 읽어봤어요
아이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책이 딱!인 나이
이번에 만난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이 제대로 되었답니다
요즘 한글 읽기 시작한 큰 아들이 혼자 읽던 모습을 종종 봤었는데요
이 날은 엄마한테 읽자고 하더라구요
요즘 엄마랑 읽는 것보다는 혼자 읽는 것을 더 좋아해서 살짝 서운했는데
기분좋게 읽어봤습니다
형이랑만 읽을까봐 어디선가 쏜살같이 나타난 둘째
제목은 횽아가 읽어주는 걸로~

아이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고 싶었었는데
샘과 데이브가 땅을 팠어요 를 보고는 그림과 간단한 글로 책을 만들어보자 했어요
제목도 직접 적어보고(5살은 그림만 그리고)

책을 다 만들엇는데 헉! 앞이 빈...
어떻게? 하고 물으니
제목을 한 번 더 쓰면 될걸요~ 하면서 제목 쓰기 돌입
헌데... 제목 쓰다 틀리니 그림을 그리고 등장인물 소개라고 하면서 동물들을 그리더라구요
많이 발전한 우리 아들~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