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4
무르티 부난타 글, 하르디요노 그림, 김정희 옮김 / 현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인도네시아의 민담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아 낸 현북스 낮과 밤

 


매일매일 일해도 늘 먹을거리가 부족했던 마사라세나니

마사라세나니가 사는 마을은 태양이 짧게 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마을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많았어요

열심히 일하는 마사라세나니의 이웃들의 모습이 어쩐지 고달퍼보입니다

 

 

 


바구니가 사고야자 나무 가루로 가득 찼는데도 밤이 오지 않은 거에요

아이들에게 밤이 오지 않은 이유를 물어봤어요

6살 아드님 왈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아서 밤이 아닌 거에요"

아... 울 아들 아침을 먹어야 아침이 되고, 점심을 먹어야 점심때이고, 저녁을 먹어야 밤이 온다고 믿고 있으니

 

울 아들 정말 이 책 꼭 필요했네요

 



뱃 속의 아기가 떠오르는 모습이에요

 

 

 

이 다리는 누구의 다리일까요?

잘 보면 발가락이 12개입니다(이건 작은 아들이 발견)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 현북스 낮과 밤

인도네시아의 옛 모습도 슬쩍 배워보고

 

 


다른 나라의 동화도 들어보는 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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