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북스 / 엄마 없이 캠핑가도 무섭지 않은 코비와 패니

캠핑이 좋아요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3
이다 예센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앤서니 브라운 영역, 하빈영 옮김 / 현북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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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33 캠핑이 좋아요​

그림을 그린 한나 바르톨린의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코끼리가 인사해요

코끼리가 왜 코에 손전등을 들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죠 ㅎㅎ​ 

책의 앞, 뒤 표지에 있는 이 그림

이게 뭘지 두 아이 다른 이야기 하더라구요

6살 아들은 자동차 바퀴라고 하고

5살 아들은 민들레 꽃이라 하더라구요

어떻게 보이세요? 전 5살 아들에게 한표를 ㅎㅎ

이야기는 코비와 패니가 어른들 없이 둘이서만 집 앞 언덕으로 캠핑을 가면서 시작해요

커다란 나무에 연을 묶는 것을 보고 두 아들 정말 부러워하더라구요

엄마, 아빠와 형가 인사를 하고 코비와 패니만 텐트에 남게 되었어요

우리 아들들은 상상도 못 할 일인데 코비와 패니 정말 용감합니다

아이들이 밝은 달을 바라보는 모습이 예뻐보이더라구요

저희는 늘 부부만 달을 보거든요. 아이들이 워낙에 일찍 자서 ㅎㅎ

다음 달에 캠핑가서는 아이들 꼭 깨워서 함께 달도 봐야겠어요

부모님 없이 두 아이만 간 캠핑

과연 두 아이는 잠을 잘 잘 수 있었을까요?​ 

책을 다 읽은 후 이 책도, 이 책도 읽고싶어요 하면서 보고 있어요

캠핑이 좋아요 뿐 아니라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을 위해 주문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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