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 엄마 목소리 -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사랑을 배우는 아이 하루 5분 태교동화 시리즈
정홍 지음, 김승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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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들려주는 태교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아빠의 낮은 음성이 뱃 속의 아이들에게 더 잘 또렷하게 들린다고 하잖아요

아빠가 읽어주었던 이야기를 태어나서도 계속해서 듣는다면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이 낯설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기분 좋아졌던 책,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이 책은 아빠가 아이를 위해 아내를 위해 만든 이야기들이라고 해요

이 책은 엄마가 읽는 긴 이야기 - 아이와 읽는 짧은 이야기 - ​생각보따리 로 구성되어 있어요

​태교동화로 분류되어 있지만 5살, 6살 아들들도 심취해서 들을 정도로 짧고 간결하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이 책은 하나의 주제로 엄마가 읽는 긴 이야기로 먼저 시작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를 좋아하는 저는 이 이야기들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사실 아이들 동화도 좀 더 주변의 이야기를 알면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할 때가 많거든요​

헌데 제 마음을 읽은건지 작가님은 길게 설명해주셨어요​

길다고는 하지만 이것역시 짧아요. 순식간에 금방 읽어내려가거든요

6살 아들이 읽는 책들보다 짧다고 느껴지거든요​

엄마가 읽은 이야기를 짧게 줄여주셨어요

앞의 이야기를 읽었으니 짧게 줄여진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어줄 수 있더라구요

실제로 5살 아들도 잠시도 엉덩이 안 떼고 들어줄 수 있는 길이에요

아이가 왜? 라고 물어볼 때 알고있는 내용을 미리 얘기해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마지막은 이렇게 생각보따리가 나와요

아이와 이야기 나눌 때 참고하면 좋겠더라구요

 

5살 둘째는 형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 욕심을 내요

공룡을 가지고 놀다가도 형이 자동차를 놀면 소리지르고 울면서 자기가 놀려고했다며 달라고하고

​형에게 옷을 사주면 자기도 사달라고 조르고

아직은 어려서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의 욕심에 뒤돌아 혀를 찰 때​도 많은데요

이 책에 욕심을 부리다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되는 호야 이야기를 아이와 읽고

욕심을 부려서 생긴 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작은 아들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이 부분을 다시 얘기해주었어요

 

 

5살 아들이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야기나누면서 자꾸 듣다보면 언젠가는 욕심을 ​자제할 수 있겠죠?

 

이야기를 읽을 때 함께 들을 수 있는 음악 CD도 함께 있어요

순서만봐도 태교를 위한 리스트로 많이 보던 제목들이에요

 

아들, 엄마는 오늘도 너의 꿈을 환하게 비춰주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단다

네가 가지고 있는 꿈 씨앗에서 싹이 트고, 튼튼한 나무로 자라서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도록

엄마도 더 많이 노력할께.​

 

아이를 키우면서 초심을 잃어가던 저에게 반성의 시간을 주었던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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