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친구들 -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17
니콜라 데이비스 글, 에밀리 서튼 그림, 김명남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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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가 아주 많이 날리던 5월 초 연휴 기간

캠핑장에서 읽은 아주 작은 친구들입니다

캠핑가는 가방에 이거 읽어보겠다고 넣어주던 아드님들

아침 먹고 잠시 앉아서 함께 읽어봤어요

 

시공주니어 아주작은 친구들

 

   돋보기를 들고 있는 아이와 고양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합니다

사실 아이들은 위아래로 있는 동그라미 속에 있는 것들을 더 궁금해하더라구요

 

 

아주 작은 친구들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
 

 

 

 

크다와 작다는 글씨의 크기로도 잘 알수 있어요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 지문을 읽어주니

큰 동물 : 고래, 상어, 호랑이, 곰, 문어

작은 동물 : 토끼, 쥐

라고 답을 하더라구요.

주로 육식동물과 초식동물로 나누어서 알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육식동물은 크고, 초식동물은 작다라고 알고 있던 아이들에게

초식동물이지만 크기가 큰 코끼리가 있다는 것도 함께 이야기하는..

본론에서 마구 벗어나버렸어요



 

바닷물 한 방울에는 미생물이 이천만 마리나 들어 있어요.

미국의 뉴욕 근처에 사는 사람을 다 헤아린 것만큼 많은 수지요

아직 아이들에게 어려운 얘기일까요?

이천만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기도 하지만

그림을 보고 뉴욕 사람들은 모두 밤이 되어도 잠을 안 자냐고 묻던

아직 41개월인 둘째입니다

 


 

지금도 우리 살갗에는 지구에 사는 사람을 다 합한 것보다도

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는 아이들도 그림을 따라 몸을 긁적이더라구요


 

 

 

 미생물이 하는 일이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음식을 퇴비로 만들어준다고하니 자기 몸에도 퇴비가 있냐고 묻고

우유를 요쿠르트로 만들어준다고하자 그럼 요쿠르트를 먹으면 안 되겠다고 ㅎㅎ

아이들에겐 그저 신기한 이야기들 뿐인 책입니다

 


 

 

그러니까 병균이 아예 못 들어오게 막는 것이 가장 좋지요

"엄마, 근데 왜 텐트에 들어가? 텐트에도 벌레 들어오는데?"

41개월 둘째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궁금한 것이 많더라구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표지를 넘기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이건 뭐에요? 라고 묻던 58개월 첫째와

이건 머리카락이고, 이건 지렁이고 라고 하던 41개월 둘째가

책을 모두 읽고 마지막장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이건 얼만큼 크게 본 것이냐고 묻고

어떤 것이 좋은 거고 어떤 것이 나쁜 것이냐고 58개월 첫째는 물어보더라구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낸 것 같아

읽어준 후에 정말 보람 많이 느끼게 되었어요

 

  
책을 다 읽은 후에도 58개월 큰 아들에게 남은 미스테리

어떻게 1개였던 미생물이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지

이건 도대체 몇 개인건지 ㅎㅎ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뛰어놀지 않고 한참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캠핑가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게 해 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17

아주 작은 친구들 보이지 않는 미생물의 세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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