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 좋게 말할 생각이었는데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신찬 옮김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눈을 뜨고 아침부터 아이에게 화를 내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보았다.

그리곤 아이가 아닌 나의 문제임을 자각하고

피곤하지 않도록 오늘은 좀 쉬자고 마음먹었다

 

 

 

 

왜 야단치는지 그로인해 어떤 걸 기대하는지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을 생각하면서 시간을 꽤 많이 흘려보냈었다

 

 

 

 

난 아이를 내 잣대로 평가하고

내 기준에 맞추려고 했다

그리고 그 기준에 맞춰지지 않을 때

아이에게 화를 내고 야단을 치곤 했었다.

눈높이를 낮추는 게 문제는 아니었다.

 

 

저자가 얘기하는 제 1원칙

가치관이 똑같은 사람은 없다

이 것이 답이었다

아이는 아이 나름의 가치관과 규칙을 만들어가고 있었는데

나는 내 규칙과 가치관에 아이를 맞추려다보니

행동이 거슬려서 야단을 치게 되는 것이었다.

 

내가 낳은 아이여도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진 한 명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야단을 칠 게 아니라 아이의 가치관을 인정해주고 받아들여야했다.

 

아무리 야단을 쳐도 아이의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혼이 나는 그 상황에서만 바뀌고 그 다음은 똑같다

또한 가치관이 다른 상황에서 강요를 받다보니

아이는 그것을 머리와 가슴에 새기지 않아서였다.

저자의 말대로 진정성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오늘도 화를 낸 후에야 이 글을 보고 반성하는 엄마이지만

앞으론 이 5원칙을 읽으며 반성하는 날이 줄길 기대해 본다.

 

*책을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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