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 주장과 근거
최영민 지음, 최선혜 그림 / 분홍고래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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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정보 *

제목 :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주장과 근거

지은이 : 최영민

출판사 : 분홍고래

권장연령 : 초등 고학년 이상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주장과 근거

 

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요즘 우리 애들 교과서가 스토리텔링형으로 바뀌어서

우리애들도 부모들도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애들도 애들이지만 주입식 교육만 받아온 부모세대들은 더 적응이 안된다는 ㅠ.ㅠ

 

그래서 책을 많이 읽혀야 한다고 하죠~

 

다행히 우리 애들은 책을 넘흐넘흐 좋아해요~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책을 찾아서 보니 얼마나 이쁜지...

 

근데 고민은요..

 

책 읽은 것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글로 표현하냐는 거에요..

저는 요즘에 여기서 아주 꽉 막힌답니다

 

저 또한 논술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거든요..

제대로 교육받아본 적도 없고 하여 아이들 지도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참 막막합니다..

 

그 찬라에 아주 좋은 논술 책을 만나게 되어 오늘은 이 책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표지가 참 재미있죠~ 얼핏보기에 학습만화책 같기도 해요

 
 
 
 
 
 
작가는 본인이 어렸을때 책을 열심히 읽지 않아
뒤늦게 안읽은 책을 읽는다고 고생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본인 소개방법만 봐도 솔직담백하고 보통의나열식 저자소개와는 좀 다른 느낌이죠??
저자가 쓴 책의 내용도 기대되네요~
 
 
 
 
 
책의 목차를 한번 볼까요?
 
1. 중심생각찾기
2. 주장과 근거찾기
3. 요약하기
4. 비교-공통점과 차이점 찾기
 
아하 ~ 요런 순서대로 글을 쓰는 거군요..
목차만 봐도 글을 쓸때 숙지해야 할 내용 순서 등에 알 수가 있네요~!!
 
 
 
 
 
 
본문으로 들어가면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저자가 독자에게 직접 설명을 하는 듯한 '입말체'로 친근감 있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삽화도 아주 재미있죠~
 
 
 
 
 
중심생각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세부적인 방법과 찾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어요
어른이 제가 보면서도...아...이렇게 글을 써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저자가 주제의 내용에 대해서 설명한 후에는 그 내용을 잘 숙지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 제시해주고 있어요~
 
직접 써볼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니 복습도 되고
앞서 본 내용을 다시 찾아보기도 하고 내용 정리가 확실히 되는데요!!
 
 
 
 
 
연습문제를 다 풀어본 후에는 답안이 맞게 작성되었는지 예시답안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내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잡아볼 수 도 있네요
 
 
 
 
어찌보면 어려울 수 도 있는 내용을
이 책에서는 기본적은 내용부터 아주 쉽게 제시해 주고 있어요
​글쓰는거 이렇게 하면 나도 잘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책입니다.
 
연습문제 풀어보는 공간은 책내용을 한번 더 반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효과 두배 이네요~
 
아이들뿐 아니라 논술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 지
막막한 부모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이네요~
 
울 꼬맹이들도 올 방학때는 요 책 하나로 논술 기초 다져야 겠어요~^^
논술,주장과근거,독해력,분석력,글쓰기,스토리텔링,분홍고래,사고력,​요약,생각,핵심,중심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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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
정명숙 지음 / 아주좋은날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 책정보 *

제목 :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

장르 : 교육도서

글 : 정명숙

출판사 : 아주좋은날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 

 

 
 
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은 예로 부터 백년지대계라고 하죠..
그만큼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교육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아이와 소통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질문법에 대해서 제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이름하여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이라는 책인데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교사가 쓴 책이라 더욱 현실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추천사로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잘 알려진
김민태 PD님께서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해주셨네요~
 
 
 
 
 
 
 
목차는
총 7개장로 구성 되어있고 각 장안에 5~6개의 세부 컨텐츠가 들어 있습니다.
목차를 함 보실까요~
1장. 대화에 목마른 아이들, 진짜 대화가 어려운 부모들
2장. WHY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3장. 아이의 자신가믈 키우는 WHY 대화법
4장.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린 사고를 배워라
5장. WHY 대화로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워라
6장.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워라
7장. WHY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 부모가 도와주자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 우리의 소통의 현 시점을 알아보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및 문제점 부터 제시하여
효과적인 소통방법 및 대화법 등 해결법 제시..
7장에 이르러서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사고나 행동에 대해
각 케이스별로 대처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네요~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눈높이 교육'이라고 들어보셨죠~
 
저는 이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른도 항상 실수 투성이 이면서 아이들한테 항상 어른의 관점에서 잣대를 대니
서로 소통이 안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저 또한 내 아이의 같은 나이일때는
실수 투성이였고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는 걸 잊지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저자는 또 말합니다. 아이들과 진짜 대화를 하라구요
우리가 대화라고 생각하는 '밥 먹었어?', ' 숙제했니?' , '학원 다녀와라' 등
'대화인 척 하는 대화'를 하지말고 아이와 진정 소통하는 대화를 하라고 말합니다.
 
읍.. 뜨끔합니다.
 저 또한 아이와 이런 영혼없는 대화를 많이 하거든요..
대화는 쌍방통행이 되게끔 해야 하는 데 이번 대화는 보통 일방통행이 잖아요
 
그래서 저자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why 대화법을 쓰라구요~
 
 
 
 
그리고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말을 잘 듣어주지 않고 강요만 하는 경우
우리 아이또한 부모에게 배운 그대로 잘 들는법을 모르는 거죠..
 
아.. 책을 읽으면 읽을수로 뜨끔뜨끔..
우짤까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넌 할 수 있다'라는
격려와 칭찬이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 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입니다.
에필로그 부분이데 아이에게 '왕의날' 을 선물하라고 하네요
 
사실 우리아이들 학원에 숙제에 너무 바쁘잖아요..
저만해도 '~뭐해라',  '~뭐해라' 를 입에 달고 사는데
아이에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날을 만들어서
그날 만큼은 아이가 원하는 것도 하고 봉사도 배우게 하고..
 
정말 멋진 방법인 것 같아요~
 
우리아이 자좀감이 팍팍 올라가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듯..~
 
이번달부터 즉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있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자신감은 부모의 믿음과 질문에서 나온다구요~
 
똑똑한 부모보다는
 아이의 말을 경청해주고 믿어주고,
아이에게 무조건 강요하고 제시하기 보다 why대화법으로 자꾸 물어보고 소통해주는
 부모가 정말 지혜로운 부모인듯 합니다.
 
말은 말로써 힘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 듣기싫을 정도가 되면 그건 생명력이 없는 시끄러운 소리에 불과하듯
오늘 저의 한마디의 말이 우리아이가 무럭무럭 밝은 꿈나무로 자라수있는
생명수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봅니다~
 
자신감, 질문, 교육, 소통, 교사, 학습, 대화, 경청, why, 서평, 아이의 사생활, 의사표현, 사고,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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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두쟈두 쟈두마마
줄리아 도널드슨 글, 데이비드 로버츠 그림, 박진재 옮김 / 킨더랜드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책정보​

제목 : 쟈두쟈두 쟈두마마

장르: 창작동화

글 : 줄리아 도널드슨

출판사 : 킨더랜드

권장연령 : 미취학 아동

 

 

 

 

쟈두쟈두 쟈두마마

 

 

안녕하세요? 소피아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쟈두쟈두 쟈두마마"인데요~

제목이 무슨 주문같죠?

 

 

 

제목부터 엄청난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대체​ '쟈두쟈두 쟈두마마' 가 무엇인지 빨리 책을 읽어봐야 겠어요!!

 

  
 
아하~ '쟈두마마' 는 잭의 할머니가 걸린 병이네요~
얼굴에 반점이 빨갛게 생겼는데 홍역이나 수두 종류인것 같죠??
 
그리고 '쟈두쟈두'는 '쟈두마마'를 고칠 수 있는 열매였네요.ㅋㅋ
 
ㅋㅋㅋ 재미있죠..?
 
근데 더 재미있는 건 이 열매를 얻으려면 '코푸러라' 섬으로 가야 한데요..ㅋㅋ
 
울 아들이 섬이름 듣고 웃음이 빵 터졌네요..ㅋㅋ
무슨 섬이름이 이래 ... 이럼씨롱요..ㅋ
 
일단 용어도 재미있고 상상력도 기발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엄청나게 자극하네요..ㅋㅋ
 
그럼 코푸러라 섬을 어떻게 가는지 그게 또 궁금해 지죠??
 
 
할머니가 여행갈때 꼬~옥 필요할꺼라면서
자루를 주시는데요..
거기에 들어있는거 뭐냐구요?
자루에는요..
나무 숟가락, 죽그릇, 텐트 말뚝, 풍선, 줄넘기, 껌 한통, 물방울 무늬 손수건 세 장, 통통 북
이 들어있네요..
 
울 아들 또 빵터졌어요..
' 헐.. 이걸 가지구 뭘 하라는 거야' 함시롱요..ㅋㅋ
 
 
 
 
 
근데 이 재료를 가지고 기상천외 하게 여행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해요~
풍선은 상어떼 쫒을때 쓰구요~
껌으로는 배에 생긴 구멍을 막아요..ㅋㅋ
죽그릇으로는 배에 찬 물을 퍼 내구요~
줄넘기로는 물 에 빠진 친구를 구해요~
텐트 말뚝은 나무를 오를 때 쓰구요,
통통북은 쟈두쟈두 열매를 훔쳐간 원숭이를 홀릴때(?) 요긴하게 써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바울 무늬 손수건 세 장은 어디에 쓰냐구요??
 
 
글쎄.. 코가 나오면 코나 풀으라고 할머니가 넣어 둔 거랍니다.ㅋㅋ
 
그래서 섬 이름이 '코푸러라'였나 봐요..ㅋㅋ
 
그냥 창작동화 이겠지 하고 책을 열어 봤는데
조금은 황당하고 기상천외 한 스토리 전개에 아주 유쾌하게 동화 한편을 읽었네요
 
책에 나오는 이름들도 아주 창의적이고 재미있구요~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설정 또한 기발하네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막막 아주 그냥 막~ 자극해줄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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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 스콜라 어린이문고 12
캐시 후프먼 지음, 신혜경 옮김, 최정인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 책 정보 *

제목  : 벤의 특별한 친구 리사

​장르 : 창작동화

글: 캐시 후프먼

출판사 : 스콜라

권장연령 : 초등 고학년​

 

 
 
 
안녕하세요?
지혜로운 맘 소피아 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라는 다소는 생소한 병을 가진
리사라는 소녀의 이야기 입니다.
작가인 캐시 후프먼은 아스페르거 증후군이 있는 아이들을
소재로 한 모험 이야기를  줄곧 써왔는데요
 
 '벤은 나와 조금 달라요' 라는 책의 주인공이자 리사의 친구인
 벤 역시 이 질병을 가진 아이입니다.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아시나요?
 
아스페르거 증후군은 집단에 적응하지 못해 사회적 관계 형성이 어렵고
 복잡한 주제에 집착하는 정신발달 장애로

오스트리아 빈의 의사인 한스 아스페르거(Hans Asperger)의 이름에서 따온

 신경 정신과적 장애로 일종의 자폐증이라고 해요

이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대신 놀라울 만큼의 집중력을 보인다고 하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학자 소크라테스, 생물학자 찰스 다윈,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같은 천재들은 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겪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우리이 리사 또한 사회성을 좀 부족하지만 집중력과 기억력이 놀라운

 아주 똑똑한 아이에요~^^

 

자~ 우리에 리사가 책 속에서 어떤 모험을 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첫장 소제목이 '파티는 싫어요'에요

리사는 파티를 싫어해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싫기 때문이죠~

리사는 다른사람들은 쉽게 좋아하지 않는 쥐를 아주 좋아합니다.

일반 아이들은 쥐를 보통 싫어하는데 특이하죠~

 

이는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어느날 리사는 파티에서 한나 고모할머니는 만나게 되요,

 

리사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너무도 어렵고 싫은데,

처음 본 한나 고모할머니와는 너무나 대화가 잘 통해 금방 친해지게 됩니다.

 

어느날 리사의 친구 벤에 집에 놀러를 가게 되요

벤은 리사와 같이 아스페르거 증후군을 앓고 있어요

 

놀다가 아이들은 벤의 뒷마당에서 비밀창고를 발견합니다.

그곳에서 리사는 우연히 혼자 있다가 검은 긴 치맛자락을 보게 되요

 

리사는 한나 고모할머니에게

이 비밀 창고와 리사가 본 검은 긴 치맛자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요

 

근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그 비밀 창고는 한나 고모할머니가 젊어서 하녀로 일할때 지내던 숙소였던 거에요~

그곳은 한나 고모할머니의 사랑과 슬픔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장소였어요

 

한나 고모할머니는 주인집 아들인 윌리엄이 한나할머니를 좋아하였지만

할머니의 직속하녀상관인 기네스는 이를 알고

할머니에게 그만 일을 두고 나가라고 하게 됩니다.

한나 할머니는 분한 마음에 기네스의 아끼는 물건인 보빈세트를 가지고 집을 나오게 되요

하지만 집을 나오던 날 기네스는 그만 죽고말아요..

할머니는 지금까지 이일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오셨던 거였어요

 

할머니는 아마 리사가 본

검은 긴 치맛자락은 레이스를 뜨는 여자인 기네스을 꺼라고 했어요

 

 

할머니는 이 슬픈 이야기를 리사에게 해주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보빈세트를 리사에게 건네 줍니다.

 

리사는 보빈세트를 가지고 비밀 창고에 가서 허공에 대고 기네스를 불러봅니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보빈세트를 보여주며 혹시 이것을 찾는게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그때 보빈세트가 바닥에 갑자기 떨어지고

리사가 보빈세트가 담긴 주머리를 다시 주었을때 보빈세트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어요

 

대신 은숟가락을 하나 찾게 됩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써져있었죠

'윌리엄 코트, 1913년 6월 14일'

한나 할머니를 사랑하던 윌리엄의 생일이 새겨져 있었던거죠

 

리사는 이름과 출생일로 컴퓨터를 잘하는 벤에게 부탁하여

 윌리엄 할아버지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한나 고모할머니와 윌리엄 할아버지는 재회하여

그토록 사랑하던 사랑을 다시 되찾게 되지요~

 

우리 리사 정말 똑똑하고 기상천외 하지요?

 

 

보통 아이들과 생각이 조금 다른 리사..

리사의 행동이 조금은 이상해 보일 수 있겠지만

 리사의 순수한 마음과 특별한 생각은 너무너무 예쁘네요

 

무난하고 평범한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과 조금은 구별되는

 나만의 개성도 필요하잖아요~!!

 

다른건 틀린게 아니에요~!! 그냥 나와 다른것 뿐이에요

조금은 독특하고 따뜻한 리사의 이야기~!!

한번 쯤 꼬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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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똑똑한 지리책 세트 - 전2권 -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요 똑똑한 지리책
김진수 지음, 이주희.박경화.임근선 그림 / 휴먼어린이 / 201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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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

제목  : 똑똑한 지리책

(1. 자연지리, 2. 인문지리)​

장르  : 학습도서

글  : 김진수

출판사  : 휴먼어린이

권장연령  : 초등 고학년

주요내용 및 배경  : 초등 사회지리 연계 도서

똑똑한 지리책​

와~정말 똑똑하고 재미있는 지리책이 나왔네요~!!

요 지리책은 지리교육과를 전공한 현직 지리선생님이 쓰신 책이라고 해요..

지리선생님이 쓰신 책이라고 해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재미난 지리이야기 보따리로 재미나게 풀어주었네요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입말체라서

더 친근하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똑똑한 지리책은 두권으로 되어 있구요
1권은 자연지리, 2권은 인문지리 라고 소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자연지리편은 자연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내용을 엮었어요~
 목차를 한번 볼까요?
1. 지리, 세계의 문을 열다
2. 풍요로운 땅의 사람들
3. 극한의 땅에 사는 사람들
4. 자연으로 떠나는 여행
5. 엄청난 자연재해의 위력
6. 지구를 위한 우리의 자세
 
 
2권 인문지리 편은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를 중심으로 내용을 기술했어요.
2권의 목차는요..
1. 사람으로 가득차고 있는 지구
2. 도시, 지구를 뒤덮다
3. 다양한 문화로 이루어진 지구촌
4. 세계화의 두 얼굴
5. 세계화 시대, 지역은 어떻게 바뀔까?
6. 우리나라의 영역과 국토 통일
 
 
 
 
 
 
 
 
 
 
  
지리를 교과서 처럼 나열 주입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아빠가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듯 물 흐르듯 이야기를 전개해 나갑니다.
근데 놀라운건요~ 내용이 정말 쉬워요.
내용을 정말로 잘 아는 사람만이 설명도 쉽게 한다고 하죠~
생활속에 지리를 녹여서 아주 쉽게 지리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나간
저자의 지혜가 엿보입니다.
 
 
각 소제목 지리 이야기가 끝나면 요렇게
부록처럼 소제목과 관련된 이야기를 칼럼처럼 자세히 들여다볼수 있어요~
 
 생활속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친근하구요,
요부분도 꼭 할머니가 예날 이야기 해주시는 것 처럼
아주 쉽게 쭉쭉 내려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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