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피아 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은 예로 부터 백년지대계라고 하죠..
그만큼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요..
오늘 소개할 도서는 교육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아이와 소통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질문법에 대해서 제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이름하여 "자신감을 키워주는 질문의 힘"이라는 책인데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교사가 쓴 책이라 더욱 현실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추천사로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로 잘 알려진
김민태 PD님께서 부모가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해주셨네요~
목차는
총 7개장로 구성 되어있고 각 장안에 5~6개의 세부 컨텐츠가 들어 있습니다.
목차를 함 보실까요~
1장. 대화에 목마른 아이들, 진짜 대화가 어려운 부모들
2장. WHY 대화가 안 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3장. 아이의 자신가믈 키우는 WHY 대화법
4장. 아이들의 상상력과 열린 사고를 배워라
5장. WHY 대화로 논리적 의사표현능력을 키워라
6장. WHY 대화로 아이의 창의성 주머니를 키워라
7장. WHY 대화가 어려운 아이들, 부모가 도와주자
이렇게 소통이 안되는 우리의 소통의 현 시점을 알아보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및 문제점 부터 제시하여
효과적인 소통방법 및 대화법 등 해결법 제시..
7장에 이르러서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사고나 행동에 대해
각 케이스별로 대처방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네요~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두들 '눈높이 교육'이라고 들어보셨죠~
저는 이부분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어른도 항상 실수 투성이 이면서 아이들한테 항상 어른의 관점에서 잣대를 대니
서로 소통이 안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된 저 또한 내 아이의 같은 나이일때는
실수 투성이였고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는 걸 잊지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저자는 또 말합니다. 아이들과 진짜 대화를 하라구요
우리가 대화라고 생각하는 '밥 먹었어?', ' 숙제했니?' , '학원 다녀와라' 등
'대화인 척 하는 대화'를 하지말고 아이와 진정 소통하는 대화를 하라고 말합니다.
읍.. 뜨끔합니다.
저 또한 아이와 이런 영혼없는 대화를 많이 하거든요..
대화는 쌍방통행이 되게끔 해야 하는 데 이번 대화는 보통 일방통행이 잖아요
그래서 저자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why 대화법을 쓰라구요~
그리고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말을 잘 듣어주지 않고 강요만 하는 경우
우리 아이또한 부모에게 배운 그대로 잘 들는법을 모르는 거죠..
아.. 책을 읽으면 읽을수로 뜨끔뜨끔..
우짤까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넌 할 수 있다'라는
격려와 칭찬이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저자의 책 중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본 부분입니다.
에필로그 부분이데 아이에게 '왕의날' 을 선물하라고 하네요
사실 우리아이들 학원에 숙제에 너무 바쁘잖아요..
저만해도 '~뭐해라', '~뭐해라' 를 입에 달고 사는데
아이에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우리 아이만의 특별한 날을 만들어서
그날 만큼은 아이가 원하는 것도 하고 봉사도 배우게 하고..
정말 멋진 방법인 것 같아요~
우리아이 자좀감이 팍팍 올라가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는듯..~
이번달부터 즉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