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씽킹 -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13가지 아이디어 엔진
박성연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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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씽킹
#독서노트121
#244page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하지만 내 안에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건 별로일 거야.
내 생각을 하찮게 여기며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남편과 이야기 나누는 중
‘좋은 생각이라며 한 번 해보라고 했다’

정말 이게 될 만한 놈인지, 실현가능할지, 더 구체화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얘기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소평가하지 말자. 아이디어는 자라서 꽃이 될 수도 있고 잡초가 될 수도 있다. 아직은 모른다.’ (P. 208)

‘창의성을 타고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창의성은 모두 타고난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그게 바로 창의적이라는 증거다. 창의성은 같지 않다는 데서 출발하는데,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났으니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다’ (P. 56)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것이다. 킬러 씽킹은 바로 그 희망의 길을 열어줄 무기다. 당신의 건투를 빈다’ (P. 254)

저자가 건투를 빈다고 응원하고 있다.
한 번 해볼 생각이다.
그러면 킬러 씽킹은 무엇이란 말인가?

킬러 아이디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 소비자의 마음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아이디어인데 결국 될 만한 놈이다. 킬러 씽킹은 킬러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P.19)

킬러 씽킹을 위한 창의적 사고의 도구로서 아이디어 엔진 13가지를 실제 예시를 들어가면 설명한다. 특히 뒤집기 방법(발상의 전환)은 크게 공감이 되었다. Lg전자 시그니처 UX인 ‘노크 온’ 아이디어기 이 뒤집기 도구로 나온 기술이라고 한다. 현재의 휴대폰들이 패턴, 패스워드 등 정보를 입력해야지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된다. 이에 전자는 잠금 화면을 해제할 때 꼭 패턴이나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할까? 이 고정관념을 뒤집고 ‘쓰다듬기’, ‘건드리기’ 등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한다. 그렇게 출시된 것이 노크하면 화면이 열리는 휴대폰이 세상에 나왔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도, 스타일러도 그렇게 아이디어 엔진을 활용해서 나온 기술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개발한 기술들을 예를 들어가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설명되어 너무 좋았다.
나도 한번 도전!

Pick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했다. 똑같이 하려고 흉내내는게 아니라 아예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들면 인풋들은 새로운 아웃풋으로 발전한다. (P.48)

#박성연 지음
#다산북스
#창의성
#브랜드전략
#킬러아이디어
#될만한놈
#질문은_아이디어를_내는_가장_좋은_소스다
#질문많은아들넷엄마
#호기심많은아들넷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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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씽킹
#독서노트121
#244page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하지만 내 안에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건 별로일 거야.
내 생각을 하찮게 여기며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남편과 이야기 나누는 중
‘좋은 생각이라며 한 번 해보라고 했다’

정말 이게 될 만한 놈인지, 실현가능할지, 더 구체화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얘기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소평가하지 말자. 아이디어는 자라서 꽃이 될 수도 있고 잡초가 될 수도 있다. 아직은 모른다.’ (P. 208)

‘창의성을 타고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창의성은 모두 타고난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그게 바로 창의적이라는 증거다. 창의성은 같지 않다는 데서 출발하는데,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났으니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다’ (P. 56)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것이다. 킬러 씽킹은 바로 그 희망의 길을 열어줄 무기다. 당신의 건투를 빈다’ (P. 254)

저자가 건투를 빈다고 응원하고 있다.
한 번 해볼 생각이다.
그러면 킬러 씽킹은 무엇이란 말인가?

킬러 아이디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 소비자의 마음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아이디어인데 결국 될 만한 놈이다. 킬러 씽킹은 킬러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P.19)

킬러 씽킹을 위한 창의적 사고의 도구로서 아이디어 엔진 13가지를 실제 예시를 들어가면 설명한다. 특히 뒤집기 방법(발상의 전환)은 크게 공감이 되었다. Lg전자 시그니처 UX인 ‘노크 온’ 아이디어기 이 뒤집기 도구로 나온 기술이라고 한다. 현재의 휴대폰들이 패턴, 패스워드 등 정보를 입력해야지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된다. 이에 전자는 잠금 화면을 해제할 때 꼭 패턴이나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할까? 이 고정관념을 뒤집고 ‘쓰다듬기’, ‘건드리기’ 등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한다. 그렇게 출시된 것이 노크하면 화면이 열리는 휴대폰이 세상에 나왔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도, 스타일러도 그렇게 아이디어 엔진을 활용해서 나온 기술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개발한 기술들을 예를 들어가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설명되어 너무 좋았다.
나도 한번 도전!

Pick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했다. 똑같이 하려고 흉내내는게 아니라 아예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들면 인풋들은 새로운 아웃풋으로 발전한다. (P.48)

#박성연 지음
#다산북스
#창의성
#브랜드전략
#킬러아이디어
#될만한놈
#질문은_아이디어를_내는_가장_좋은_소스다
#질문많은아들넷엄마
#호기심많은아들넷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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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이치조 미사키 지음, 김윤경 옮김 / 모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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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엄마-----
#오늘밤세계에서이눈물이사라진다해도
#독서노트120
#322page

쉽게 사랑한다 표현하지만 사랑이 무엇일까?
어쩜 표현상의 언어로만 사랑이라는 말을 쓰지 않을까?
주인공처럼....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나는 알 수 없었다. 느낀 적이 없는 것은 믿을 수 없다. 느낀적이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표현상의 언어다. (p.288)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은 죽을 것 같은 애절함이며 상대의 손을 잡아보고 싶다고 갈망하는 마음이라고.(P.84)
나 자신 이상으로 소중히 대하고 싶은, 나 이상으로 소중한 것 (p.187)

내용은 슬프고 절절하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세 친구와 나루세 도루는 아름답다.
-이즈미가 자신의 행복보다 친구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
-죽은 사람을 잊으려고만 하고 그 과거에 머물렀던 자신이 새로운 사랑을 맞으면서 자신의 과거 그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게 되는 과정
-자신의 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나루세의 성장 이야기가 아름답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도 밤에 자고 나면 초기화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특수한 기억장애를 겪고 있는 마오리 히노
마오리 히노를 좋아하며 매일의 마오리를 즐겁게 해주려 하는 가미야 도루
사람이 무섭지만 절친의 남자친구인 가미야 도루를 좋아하게 된 와타야 이즈미
대학 선배인 와타야 이즈미를 한눈에 반하게 된 나루세 도루

자신의 감정은 장애물이고 마오리와 도루에게 폐를 끼칠 뿐이라며 이즈미는 감정을 힘껏 억누른다.

고등학교 축제날 마오리가 몸이 좋지 않아 등교하지 않았다.
도루는 이즈미에게 묻는다.
괜찮으면 같이 문화 축제 돌아보지 않을래?

이즈미는 생각한다.
지금 여기에 마오리는 없다. 나는 혹시 용서받을 수 있을까?
도루와 나만의 추억을 만들어도 괜찮을까?
하늘도 용서해줄 것이다. 아마도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도루와 나, 둘만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사랑과 기침을 숨길 수 없다.

이즈미, 혹시 도루 좋아해
이 질문에 마오리에게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한다.

‘내가 죽으면 히노일기에서 날 지워주면 좋겠어 ‘
라는 마지막 부탁을 남기며 도루는 심장 돌연사로, 세상을 떠났다.

이즈미는 마오리의 일기에게 도루를 지웠다.
마오리 안에서 도루의 존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지만 마오리와 달리,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좋아한 상대, 첫사랑이기 때문에 없었던 일로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즈미는 깨닫는다.
도루가 세상에 없어도 도루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은 손상되지도, 변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이치조마사키 지음
#김윤경옮김
#바이포엠스튜디오
#서평촌이벤트
#첫사랑
#진정한사랑
#자신보다소중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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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퍼포머
조형근 지음 / 파지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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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엄마--------
#라이프퍼포머
#독서노트111

누군가는 자기계발서를 왜 읽냐고 한다.
그 나물에 그 밥, 전부 아는 내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자기계발서를 참 좋아한다.
읽으면 나도 그렇게 따라하고 싶고 따라하다 보면 나도 그렇게 될 것 같아서..
귀가 얇아서 그런지 동기부여가 참 잘 된다.

하지만 나의 뇌는 나를 가만히 두려고 한다. 힘든 것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뇌가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고 한다.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저 쉬고 싶다.
이를 나를 위한 소중한 자유 시간이라고 합리화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종일 고생한 나를 위한 작은 보상이라고 여긴다.
그러면서 또 합리화한다.
그래도 오늘 책 읽었잖아.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뼈 때리는 말들의 연속이었다.

책을 읽는 시간보다 무언가를 실천하는 시간이 더 가치 있음을 명심하자. 책을 덮고 바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책의 역할은 끝이다. (P.72)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지만 몸을 움직이면 반드시 변화가 찾아온다. 당신이 망설이는 와중에도 시간은 흐르고 있다. 나중에 타이밍을 놓쳐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때가 온다. (P.72)

실천으로 당장 옮기자.
변화하자.
바라지만 말자.
이렇게 다짐한다.

#조형근 지음
#파지트 출판사
#하루가술술풀리는성공방식
#S=CaR
#반복의중요성
#성공하고싶으면지금당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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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받침 - 퇴근길에 만난 안데르센
윤지영 지음, 문수림 엮음 / 이음(IUM)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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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삶을꿈꾸는어른들을위한마음받침
#독서노트110
#231page


이 책 제목이 기가막히다.
마음받침이라니?

이 책은 발견, 기준, 확신, 권리, 결심이라는 다섯가지의 chapter를 얘기한다.
각 chapter 마다 세 가지 안데르센 동화의 예화가 나온다.
그 예화를 통해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나에게 집중하게 만든다. 나에게 묻게 만든다.
‘나’ 라는 존재를 깊이 들여다보고 잊고 지낸 ‘나’를 발견하게 된다.

나는 왜 다른 사람이 가진 것만이 먼저 눈에 들어올까?
현재에 왜 만족하지 못하는가?
나는 언제부터 나를 잃어버린 걸까?
수채화그리기를 좋아하던 꿈 많던 소영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
나에게 일어나는 일 내가 가진 생각이나 감정을 빼고 사실만을 본 적 있는가?
내 남편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은가?
나는 잘하고 있는것일까?

요즘 남편과 마찰이 생긴다.
특히 ‘영감이 하는 일은 언제나 옳다’ 의 예화는 나를 숙연하게 만든다.
나는 온전히 남편의 일에 전적인 동의, 전적인 격려를 보낸적이 있던가?
나라면 예화에 나온 할아버지에게
‘당신 미쳤어요. 말이 얼마인데 그것을 썩은 사과로 바꾸다니. 당신 제정신이 아니군요’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
정말 키스해주면서
‘영감이 하는 일은 항상 옳아요. 이제 그 부인에게 썩은 사과 열 개를, 아니 한 자루를 통째로 빌려줄 수가 있게 됐어요. 생각만 해도 행복하군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까?
노부인은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 남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를 가장 괴롭히고 힘들 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다.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되돌아보는,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였음을 고백한다.

나는 성장하고 싶다.
결국 인간이 성장하기 위해선 자기치료와 흔들리지 않는 밑바탕을 다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나는 한 인간에 불과하지만 오롯한 인간이다. 나는 모든 것을 할 수는 없지만 무엇인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기꺼이 하겠다 -헬렌 켈러-

#퇴근길에만난안데르센
#글_윤지영
#편집_문수림
#이음
#동심회복
#직장인추천
#번아웃증후군
#힐링도서
#내면성장
#자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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