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씽킹
#독서노트121
#244page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하지만 내 안에 이런 생각도 들었다.
근데 이건 별로일 거야.
내 생각을 하찮게 여기며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남편과 이야기 나누는 중
‘좋은 생각이라며 한 번 해보라고 했다’
정말 이게 될 만한 놈인지, 실현가능할지, 더 구체화할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저자는 얘기한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소평가하지 말자. 아이디어는 자라서 꽃이 될 수도 있고 잡초가 될 수도 있다. 아직은 모른다.’ (P. 208)
‘창의성을 타고나는 사람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 창의성은 모두 타고난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난다. 그게 바로 창의적이라는 증거다. 창의성은 같지 않다는 데서 출발하는데, 사람은 모두 다르게 태어났으니 모든 사람은 창의적이다’ (P. 56)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것이다. 킬러 씽킹은 바로 그 희망의 길을 열어줄 무기다. 당신의 건투를 빈다’ (P. 254)
저자가 건투를 빈다고 응원하고 있다.
한 번 해볼 생각이다.
그러면 킬러 씽킹은 무엇이란 말인가?
킬러 아이디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해 소비자의 마음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아이디어인데 결국 될 만한 놈이다. 킬러 씽킹은 킬러 아이디어를 설계하는 기술이다. (P.19)
킬러 씽킹을 위한 창의적 사고의 도구로서 아이디어 엔진 13가지를 실제 예시를 들어가면 설명한다. 특히 뒤집기 방법(발상의 전환)은 크게 공감이 되었다. Lg전자 시그니처 UX인 ‘노크 온’ 아이디어기 이 뒤집기 도구로 나온 기술이라고 한다. 현재의 휴대폰들이 패턴, 패스워드 등 정보를 입력해야지 스마트폰 잠금이 해제된다. 이에 전자는 잠금 화면을 해제할 때 꼭 패턴이나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할까? 이 고정관념을 뒤집고 ‘쓰다듬기’, ‘건드리기’ 등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한다. 그렇게 출시된 것이 노크하면 화면이 열리는 휴대폰이 세상에 나왔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도, 스타일러도 그렇게 아이디어 엔진을 활용해서 나온 기술이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가 직접 개발한 기술들을 예를 들어가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는지도 설명되어 너무 좋았다.
나도 한번 도전!
Pick
위대한 예술가 피카소는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고,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 라고 했다. 똑같이 하려고 흉내내는게 아니라 아예 훔쳐서 내 것으로 만들면 인풋들은 새로운 아웃풋으로 발전한다. (P.48)
#박성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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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_아이디어를_내는_가장_좋은_소스다
#질문많은아들넷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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